아직 절반도 채 읽지 못했는데 빌려본 책 만기가 벌써 다 돼버렸다. 이사를 자주 가야하는 상황이다보니 이사 때마다 책과 씨름을 하는게 만만치 않아 차차 종이책보다 전자책을 이용해보려 하는 중. 벤자민 그레이엄의 책도 아마존 킨들로 읽기 시작했다. 아마존 킨들 장점은 가벼워서 좋은데 아직까지 사실 실물책에 익순한 내게는 뭔가 속도도 뎌디고. 적응이 쉬이 되지 않는 느낌. 몇 권의 책을 더 읽어보면 손과 눈에 좀 더 익숙해질 날이 올까? 초반에 읽으며 하이라이트를 그어놨던 부분을 잊지 않기 위해 블로그에 남겨둔다. 나머지 부분은 다시 빌려읽어야지! / 새로 배운 영단어: discrepancies/ veritable/ protracted / debacle / Quotes and notes - The mer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