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상 7

미국 냉장고 종류 (프렌치 도어, 양문형, 탑 프리저, 미니)

미국에서 냉장고를 사려다보면 종류가 가지각색이라 뭐가 뭔지 헷갈릴때가 있다. 나 역시 미국에 도착해 생전처음 냉장고를 구매하려다보니 디자인, 종류,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어떤걸 사야하나 고민하다, 우리집은 Side by Side, 양문형 도어형으로 구매를 마쳤다 ▲ 미국 냉장고 종류. 프렌치 도어, 사이드 바이 사이드, 탑 프리저, 미니 프리지 위에는 며칠전 홈디포에서 이메일로 보내준 온라인 카탈로그. 미국에서 냉장고를 구매할때 구매 방법 역시 다양한데, 나는 작년 블랙프라이데이 딜로, 홈디포에서 냉장고를 구매했다 냉장고는 온라인 구매들도 많이하는데, 보통 홈디포, 로우스, 코스트코, 아이들러스 홈 (Idler's Home) 에서 구매를 할 수 있고, 아이들러스 홈의 경우 Refurnished, 중고 냉장..

해외살이/미국 2022.02.08

미국 캘리포니아 일상) 전기세, 가스세 폭탄 feat. 사악한 캘리포니아 관리비

숫자를 보고 내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캘리포니아를 떠나는구나싶기도 했던, 사악한 캘리포니아 유틸리티빌 Utility Bill 아래는 10월부터 우리집 11월 중순까지의 사용금액이다 ㅠ-ㅠ / 2021년 11월 가스비 94달러. 너무해... 집에서 요리해 먹은것뿐이 없는데 가스비가 한달에 100달러... / 2021년 11월 전기세 미국 유틸리티빌을 보면 주 별로 조금은 어처구니가 없는 항목을 내야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캘리포니아의 경우 별의별 항목의 세금이 유틸리티빌에 들어가있고 위에 사진을 잘 보면 내가 실상 사용한 비용은 23불, 그리고 67불은 PG&E라고해서 캘리포니아서 과점하고 있는, 전기 보급 사업자에게 내는 비용; 나머지 비용은 핵관련, Wildfire, 야생화재 ..

해외살이/미국 2021.12.01

미국 캘리포니아 일상) 요즘보고 있는 또 다른 애플티비 미드

작년에 미국 내 애플티비가 런칭하면서 구독 시 1년 무료 구독 이벤트를 진행했었다. 지금도 적용되는지는 모르겠으나.. 나의 경우 작년 11월경 구독을 시작했으니 이번달에 끝나는 애플티비 subscription! 해지를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1년 연장이 되는데 연장을 해야할까말까 고민이다. 넷플릭스와 달리 볼만한 쇼가 정말정말 많고 계속해서 좋은 드라마가 런칭되기 때문 ㅠ ▽ 기존에 소개했던 애플티비 미드 추천 리스트 미국 캘리포니아 일상) 미국애플티비! 고퀄리티 미드, 다큐멘터리 가득한 애플티비 5년이 넘는 시간동안 구독했던, 풍요 속 빈곤인 넷플릭스를 당차게 끊고, 퇴근 후, 주말을 애플티비, 디즈니 플러스로 즐긴다. 왜 진작에 구독을 끊지못했을까라고 생각할 정도로, 애플티비, 디 totallyoats..

해외살이/미국 2021.10.09

미국에서 주택구매/ 집사기) 미국 부동산 중개업소. 리얼터 Realtor 선정하기

미국의 경우 기본적으로 Home buyer, 집을 사려는 사람인 매수자의 경우 중개업소에 내는 수수료가 전혀 없는데, 간혹 어떤 이유에서인지 중개사무소에서 수수료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고 혹은 질로나 레드핀, 리얼터 닷컴을 이용해 집을 계약한다면 플랫폼에 수수료를 지불해야하는 경우도 발생이 되곤한다. 굳이 내지 않아도 되는 비용인데. 내야한다면 되도록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좋겠죠! 나의 경우 동네 부동산을 돌았을 때 딱 1곳이 수수료를 요청했다. 나도 나름의 리서치를 모두 끝내고 해당 부동산을 방문한 상태이기 때문에 침착하게 ㅎㅎ 그 수수료가 무언인지, 내지 않겠다고 점잖이 답을 건네고는 돌아왔던 경험이 있다. 해당 경험에 대해선 아래 다시 설명하는걸로 / 미국 부동산 중개소 찾기. 선정..

해외살이/미국 2021.09.25

미국 캘리포니아 일상) 시어머니의 밥상 feat. 라스베가스집

중국에서 건너와 미국에서 사신지 꽤 오랜시간이 흘렀지만 중국음식이 최고라고 하시는 어머님은 집밥을 선호하신다. 항상 먹을양만 딱딱 만드셔서 남기는 음식이 없도록, 간도 적게해서 정말 건강한 느낌이 많이 드는 음식들. 중국음식하면 기름진 음식이 먼저 떠오를수 있지만, 어머니 집밥의 경우 소금, 설탕, 기름 등이 적은 담백한 맛 중국식 집밥: 손수만드신 구운만두. 호박가득한 노란 맛좋은 아침 포리지. 밤밥. 새우면볶음. 여름의 맛 오이무침. 돼지고기간장볶음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1주일간 너무 잘 먹고 왔... 몸도 안좋으신데 자꾸 주방에 못들어가게 하셔서 나와 남편은 새벽같이 일어나 재료 손질을 해 놓거나 어머님눈을 피해 설겆이를 담당했다. 일주일간 감사히 다녀왔습니다.

해외살이/미국 2021.08.08

고양이 빗질/ 브러쉬 추천! 우리집 고양이가 좋아하는 4종 브러쉬

친구가 미국 몬타나로 결혹식을 참석해야해 일주일간 친구네집 고양이를 돌봐주게 됐다 두마리의 고양이! 검은고양이 와일리와 회색빛 고양이 거스! 장모 검은고양이 와일리. 혼자 털을 고르지못해 동물병원에 가 등을 밀고왔다 ㅎ 하얀 속살이 보이는 와일리! 친구 크리스티나의 검은고양이의 경우 우리집 고양이 순대와 달리 장모 검은 고양이에, 먹는걸 매우 좋아하는 나머지 조금은 살집이 있는 고양이라 ㅎㅎ 본인이 직접 털을 고르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혀가 등뒤로 닿지가 않음...ㅎ) 그런데다가 친구말에 따르면 고양이 빗만 사용하면 요동을 친다는 와일리라, 집에서 빗질에 어려움이 있어 털이 쉽게 뭉치곤 해, 내가 오기전날 동물병원에 가 등을 밀고왔네..? :-) 크리스티나네 고양이와 달리 우리집 검은고양이 순대는 빗질..

고양이 2021.07.11

미국 캘리포니아 일상) 작은 텃밭 시작. 텃밭 작물 고르기. 정원 관련 책 읽기

지난 정원 관련 포스팅 이후 우리집 마당의 변화는 사실 크게 없다... ㅎ 워너비 정원에 대한 소망을 장대하게 나열했지만 실상 나의 정원은 손볼일이 아직 많이 남아있기에. ▼ 지난 포스팅 전원주택 정원 꾸미기/ 정원 가꾸기/ 텃밭 채소 정원 아이디어 아파트 생활에 좀 더 익숙하지만 네덜란드에서 첫 1년은 주택살이로 시작을 했었다. 1900년대 지어진 오래진 집이라 우풍이 심해 결국 이사를 결심하긴했는데 한가지 좋았던 점은 집앞의 정원 . totallyoatsome.tistory.com 첫번째 핑계라면 아직(도) 차가 없으니 직접 보고 정원 관련 용품을 살 수가 없고. 두번째는 정원/텃밭가꾸기에 1도 모르는 상태이기에 관련 정보를 모으고 책을 읽으며 조금씩 천천히 앞마당과 뒷마당을 바꿔나갈 계획을 짜고 있..

해외살이/미국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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