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미국 몬타나로 결혹식을 참석해야해 일주일간 친구네집 고양이를 돌봐주게 됐다 두마리의 고양이! 검은고양이 와일리와 회색빛 고양이 거스! 장모 검은고양이 와일리. 혼자 털을 고르지못해 동물병원에 가 등을 밀고왔다 ㅎ 하얀 속살이 보이는 와일리! 친구 크리스티나의 검은고양이의 경우 우리집 고양이 순대와 달리 장모 검은 고양이에, 먹는걸 매우 좋아하는 나머지 조금은 살집이 있는 고양이라 ㅎㅎ 본인이 직접 털을 고르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혀가 등뒤로 닿지가 않음...ㅎ) 그런데다가 친구말에 따르면 고양이 빗만 사용하면 요동을 친다는 와일리라, 집에서 빗질에 어려움이 있어 털이 쉽게 뭉치곤 해, 내가 오기전날 동물병원에 가 등을 밀고왔네..? :-) 크리스티나네 고양이와 달리 우리집 검은고양이 순대는 빗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