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디자인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CEO Alex, 그리고 그의 회사 판매를 돕는 Ted, 이둘이 대화하는 형식으로 책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이라면, 일단 대화체로, 읽기가 쉽고 상세하게 설명이 굉장히 자세하게 되어 있어 CEO 알렉스가 위기에 닥칠때마다 그의 생각, 고민 등을 독자들도 동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알렉스 뿐만 아니라 테드의 조언, 다른 등장인물들의 의견도 생생하게 드러나있어, '내가 만약 이 상황이라면 나도 이런 실수를 할 수도 있겠군' '나라면 그렇게 말하지 않았을텐데' 등등 , 책을 읽으며 다양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자기반성과 성찰을 할 수 있는 실용서 책의 요점은, 회사를 설립하고 추후에 더 큰 회사에 자신의 회사를 판매할 계획이 있다면, 누구나 이해하기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