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미국살이에서 일본생활

#산리오퓨로랜드 #도쿄근교여행 #도쿄산리오파크 #도쿄테마파크 비오는날 다녀온 도쿄 산리오 퓨로랜드. 리뷰를 보고는 ‘너무 작다’ ‘아이가 있는집이 아니라면 볼게없다‘ 등등. 부정적인 코멘트가 많아 걱정했지만, 결론적으로 헬로키티와 마이멜로디, 시나모롤 등을 좋아한다면 후회없는 방문이 될거라 생각된다. 난 원래 귀여운것도 좋아하고 산리오 캐릭터도 다 좋아해 즐겁게 다녀온 #도쿄산리오퓨로랜드 #산리오퓨로랜드가는길 타마모노레일을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된다. 나는 도쿄 타치카와역에서 모노레일로 갈아타 타마센터에서 하차. 역에서 내리면 이 역은 그냥 산리오 파크를 위한 효자역할을 하는역이라 ㅎㅎ 여기저기 헬로키티가 방문자를 반긴다 슬금슬금 걷다보면 #도쿄산리오랜드 도착! Sanrio puroland, Tokyo!..

1. 가리가리쿤 소다 올 여름에 거의 박스로 쟁여 즐긴 가리가리쿤 소다. 아직도 판매하는지 모르겠지만 옛날 우리나라에서 한창 유명했던, 빙그레 캔디바, 뽕따 소다 아이스크림과 비슷한 맛이다. 한입 무는 순간 시원하고 달달한 얼음맛이 기분좋게 입안을 감싸는 맛! 2. 다이가쿠이모 大学芋 고구마 맛탕 아이스크림 고구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사먹어보길 추천하는, 고구마 맛탕맛 아이스크림, 다이가쿠이모. 작은 박스에 한입크기로 6개의 고소한 깨소금이 촘촘히 박힌 맛탕맛 고구마 아이스크림을 만날 수 있다. 개별로 포장되어 있어 깔끔하게 한입에 쏙- 먹기 편한, one of my favorites! 3. 군고구마 모나카 아이스크림 개인적으로 고구마를 좋아해서 고구마맛 디저트를 많이 사먹는데 이건 진짜 야키이모..

스무디를 마시고 싶은데 아직 일본집에 블랜더/믹서기가 없는 관계로. 요즘 스무디를 마시고 싶을때면 집 앞 세븐일레븐으로 달려간다.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무디는 총 4가지 종류 1. 그린스무디: 당근, 브로콜리, 파인애플 등이 들어간 맛 2. 딸기 바나나 두유 스무디: 말그대로 바나나 딸기 두유가 들어간 맛 3. 더블 베리 요거트 스무디: 블루베리, 딸기, 요거트가 들어간 스무디 4, 망고 파인 스무디: 망고와 파인애플이 들어간 과일 스무디 세븐일레븐 스무디컵은 냉장고에 들어가 있으니, 원하는 맛을 고른다음 카운터로 가져가 계산을 먼저 해야한다. 계산을 한 다음 세븐일레븐 스무디 기계에서 스무디 제조 가능! 레지에서 계산을 다 했다면 첫번째로 할 일은 스무디컵에 붙어있는 바코드를 찍어주는것..

이제는 고양이를 기르지 못하는 상황이라. 도쿄에서 갈만한, 괜찮은 고양이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신주쿠에 위치한 고양이 카페 모카! 카페에 들어서면 위의 사진처럼 :) 만나볼 수 있는 고양이들의 이름과 사진이 예쁘게 전시되어 있다 귀여운 고양이들이 한 가득 :) 예쁜 고양이들이 가득한 :) 도쿄 신주쿠 고양이 카페 모카!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고양이들이 얼마나... 영악한지 ㅎㅎㅎㅎ 밥을 주지 않으면 내게 오지 않는다는 사실. ㅎㅎㅎ 나도 카페에 들어서서 한참을 고양이와 접선하지 못하고 있다가 운이좋게! 한 고양이가 레이더망에 들어와 덥석! 자리를 잡아 시간을 보내고 왔다 ▲ 이렇게 운이 좋으면 :) 고양이들에게 밥을 주지 않아도, 고양이들이 쉬는 자리에 살포시 앉아 고양이들을 쓰다듬고 시간을 보낼 ..

한국에서 일본으로 여행갈때 종종 클룩앱이나 클룩 홈페이지를 이용해 JR패스, 신칸센 티켓, 도쿄.오사카 테마파크티켓, 아니면 포켓와이파이 등을 구입을 하곤했었다. 그때가 벌써 대학생때니까 ㅎㅎㅎㅎ 너무나 먼 옛시절 과거 이야기 ^_^;; ▲ 클룩앱 메인페이지 ▲ 그렇게 일본여행 시 알차게 이용해놓고. 까마득히 까먹고 있었던 클룩앱인데. 이제 일본으로 이사를 와서 다시 사용하고 있는, 일본여행에서 없어서는 안될 앱이 되고있다. 해외 발급 카드로 티켓을 결제해도 아무 문제없이 결제도 잘되고. 무엇보다 일본 여행 시 할인쿠폰, 클룩 크레딧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일본 여행 티켓을 할인해 구매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 ▲ 클룩앱에서 여행 티켓 검색하기 희망하는 티켓 이름을 타이핑하기 시작하면 자동으로 관련검색어가 ..

#일본도쿄스시맛집 #일본도쿄여행 #도쿄여름여행 #도쿄스시맛집 #신주쿠스시맛집 #신주쿠맛집 #도쿄신주쿠접시스시 #도쿄컨베이어벨트초밥 #신주쿠초밥맛집 도쿄에서 10년이상 거주하고 있는 친구가 추천해준, 카이텐스시 신주쿠. 컨베이어 벨트에 쪼르르 나열되어 먹고싶은 스시를 접시당 가격을 책정해 먹을 수 있는, 벨트바 형식의 도쿄 스시/초밥 맛집이다 도쿄 신주쿠 초밥맛집, 카이텐스시 접시당 가격. 140엔부터 1300엔까지 다양한 구성 :) 1300엔 접시는 참치 혹은 장어초밥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나와 친구가 신나게 주문한 :) 카이텐스시 초밥의 향연. 컨베이어 벨트 형태의 초밥집이지만 신주쿠 카이텐스시는 직원에게 먹고싶은 스시를 말하면 그때그때 쉐프님이 신선한 조밥을 준비해 가져다준다. 꼭 벨트에 있는 초밥을..

친구는 회사에, 어쩌다보니 이때의 일본여행은 도쿄 카페/커피탐방이자 여행이 되었다. 새벽부터 일어나 출근을 준비하는 친구를 뒤로한채 나 역시 6시 기상, 친구 C와 함께 지하철 선내로 발을 내디뎠다. 이때는 추운줄도 모르고 하루종일 발바닥이 아플정도로 돌아다녔던 기억. 그리고 그 중 도쿄 메구로 감성카페로 유명한 온니버스 컾 Onibus Coffee에 다녀왔다 규모가 굉장히 작은 커피집이다. 지하철역 바로 옆으로 위치해 도쿄 전철이 오고 가는 모습을 뚜렷하고 생생하게 각인할 수 있는곳. 역 옆이라고 시끄럽기보다는 주변과 조화되는 편안한 톤과 색감으로, 카페에 앉아 노트북을 하기도, 멍하니 창 밖을 바라보다보면 이내 시간이 훌쩍 지나버리는 장소 커피도 깔끔하고 맛있게 잘 내린다. 나는 혼자 다녀왔지만 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