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하게 먹는 요즘의 밥상이다. 홀로 엘에이에서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분주하게 하루종일 식사 준비, 고민에 빠지지 않아도 돼 너무나 편한것 :) 오트밀로 아침식사를 하던 이전과 달리 요즘의 아침은 한장의 토스트, 잼, 삶은달걀, 감자샐러드, 바나나, 사과하나, 커피. 곧 있으면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가니, 아마 다음집에서는 다시 상황에 따라 오트밀 아침식사를 준비해 먹을수도 있을 것 같다. 룸메가 토스터기가 없다면 오트밀로 아침을 때우는 수밖에 점심은 어느날 김밥도 싸가고. 우엉김밥. 참치김밥 보통은 하루 날잡고 일주일치 먹을양의 반찬을 한 번에 만들어 놓는다. 요즘 미국 장바구니 물가도 비싸고 해서 ㅠ 점심은 한가지 혹은 두가지 반찬으로만 구성. 이 주는 계란 두부 부침 일주일 내내 두부만 먹어서 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