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미국살이에서 일본생활

1. 윰보 Jumbo 알버트 하인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네덜란드의 대형슈퍼마켓 중 하나인 윰보 (점보아니고 윰보!). 대형슈퍼마켓이라고해서 우리나라처럼 마트의 개념이기보다는 그냥 사이즈가 큰? 슈퍼마켓 정도로 생각하면 더 좋다. Jumbo는 Jumbo XL이라고 해서 우리나라의 마트와 비슷한 개념이긴하지만 마트는 아닌 ㅎ 말 그대로 XL 형태의 대형슈퍼마켓을 도시 곳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Jumbo XL 안에는 조리식품도 판매하고 안에 카페테리아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갖 구워진 피자를 사먹을 수도 있고 중국식 부페 식사가 가능한 곳도 있으며, 신선한 스시를 만들어 파는 곳도 찾을 수 있다. 가격은 알버트 하인보다 조금 저렴 2. 알버트 하인 Albert Heijn 윰보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네덜란드 슈..

미국 코스트코 멤버쉽/카드 가입비 1년 쓰고 회원가입을 해지한 코스트코 멤버쉽 카드. 내 미국 코스트코 가족카드는 만들고나서 아차차.. 싶어 바로 해지를 시켰고 남편이름으로 만들어 1년을 사용하다가 중간에 내가 한국에 들 totallyoatsome.tistory.com ▲ 미국 코스트코 멤버쉽 카드 가입비 확인하기 한국에서 발급받은 코스트코 멤버쉽 카드 미국에서 사용하기 feat. 일산 코스트코 뭣 모르고 미국에서 코스트코 멤버쉽 카드를 만들었다가 바로 며칠 뒤 취소를 하고 ㅎ 이번에 한국에 들어갔을 때 새로이 한국 코스트코 멤버쉽에 가입했다 . 미국 코스트코 개인 멤버쉽 가입비 totallyoatsome.tistory.com ▲ 한국 일산 코스트코에서 멤버쉽 카드 발급받기 2021년 4월에 일산 코스트..

▲ 미국 mutual fund계의 대장. Vanguard 되시겠다 항상 눈독만 들이고 있던, 뱅가드 뮤추얼 펀드 계좌를 드디어 계설했다. 기존에 갖고 있던 뱅가드 Roth IRA 계좌에 더해 신규 Brokerage 계좌도 개설했는데, 찬찬히 상품 정보를 보다가 발견한 계좌 유지 비용 $20불. 연마다 내야하는 비용인데 어떻게보면 적지만 또 다르게 생각하면 많아보이기도 하는 금액이라 고민이 됐다 ▲ 오른쪽 하이라이트 쳐진것과 같이, e-delivery 서비스를 이용하면 연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하지만 고민도 잠시, Fee 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찾아보다가 모든 document를 E-delivery로 설정해두면 20불을 내지 않아도 된단다. 그래서 바로 e-delivery로 account setting..

미국에 도착했을 2020년도에만해도 기름값이 바써도 2달러 대에 머물곤해서 "역시 미국 기름값 하나는 인정!"이라고 생각하곤했는데, 팬더믹이 지난 현재 미국 주유값은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어제자 2022년 5월 29일 미국 기름값. 잘 찾아보면 5달러 후반대도 보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주유소에서 보이는 가격은 6달러가 넘는 가격이다 작년에만 해도 어느날 4달러를 찍는 날이 있더니 이제는 6달러를 훨씬 웃도는 가격으로, Gasolin 차량 이용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 기름값 뿐만 아니라 코로나 이후로 아직까지 미국 내 차량 부품 수급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보니, 중고차 가격도 여전히 높고, 렌트카 가격 역시 천정부지로 올라버렸다;; LA에서 한 두 달간 내려가 '한달살기'를 계획..

미국에 살고있다면 꼭 알면 좋은, 신용카드 sign up bonus 같은 카드 프로모션, 아마존, 코스트코 등 빅 리테일 스토어의 반짝 할인 등 시시각각 변하는 미국신용카드와 쇼핑, 레스토랑 프로모션 정보를 한번에 모아 보여주는 사이트가 있다. 바로 Doctor of Credit 닥터오브크레딧 Doctor Of Credit Bank Account & Credit Card Bonuses www.doctorofcredit.com 사이트 자체만 보면 다소 Fraud와 같은 ㅎ 믿을 만한 Legit한 홈페이지가 맞는지 조금 의심스러울 수 있으나, 실시간 올라오는 정보들을 확인하면 굉장히 유용한 정보가 많음을 알 수 있다. 이미 미국내에서 신용카드 사인업보너스 알아보는 사이트로 유명한 웹사이트라, 의심없이 필요한..

미국의 traditional loan/ conventional loan 이라 불리는, 일반 모기지론, 이자의 상승이 4%대로 들어섰다. 작년 9월까지만 해도 2%대의 이자율을 자랑하는 훌륭한 숫자였는데, 연일 상승하는 모기지론 이자율로, 내일 혹 더 오를까, 집을 구하려는 사람들은 하루가 다르고도 빠르게 주택 구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출처: Redfin 나도 곧 라스베가스로 이사를 가게 되서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이게 왠걸... 올라오는 족족이 정말 하루밤 자고나면 다 팔린다; 남편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봐도, 가서 직접 집 확인도 안하고 Zillow, Redfine 등 미국 부동산 중개 앱/ 사이트를 통해 물건 확인하고 금액 맞으면 그냥 바로 집을 덜컥 사고있는 상황;; 엎진데 덮친격, 이런 상황이다보니..

유럽 내에서 고양이와 여행할때 꼭꼭 필수로 필요한 고양이 여권 이 여권은 고양이를 데리고 전세계를 여행할때 역시 필요하니, 동물병원에서 발급받은 후에 잊지말고 항상 여행 시 지참하고 다녀야한다. 다른 유럽 국가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네덜란드의 경우 고양이를 동물병원에 데려가는 순간 여권을 만들도록 돼있어, 반려묘를 기른다면 없을 수 없는 고양이 여권이다 유럽 고양이 여권 안쪽으로는 내 고양이의 간략정보 (이름, 생일, 고양이종) 와 칩 chip 넘버가 기재되어있다 네덜란드에서 미국으로 고양이와 함께 비행기를 타기위해서는 두가지의 접종이 필요하다 1. 1년에 한번씩 맞는 정기접종, Tricat Trio 접종과 2. 바로 광견병으로 불리는 Rabbies 접종 참고로 고양이 광견병 접종은 접종 후 1달 뒤에..

작은 디자인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CEO Alex, 그리고 그의 회사 판매를 돕는 Ted, 이둘이 대화하는 형식으로 책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이라면, 일단 대화체로, 읽기가 쉽고 상세하게 설명이 굉장히 자세하게 되어 있어 CEO 알렉스가 위기에 닥칠때마다 그의 생각, 고민 등을 독자들도 동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알렉스 뿐만 아니라 테드의 조언, 다른 등장인물들의 의견도 생생하게 드러나있어, '내가 만약 이 상황이라면 나도 이런 실수를 할 수도 있겠군' '나라면 그렇게 말하지 않았을텐데' 등등 , 책을 읽으며 다양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자기반성과 성찰을 할 수 있는 실용서 책의 요점은, 회사를 설립하고 추후에 더 큰 회사에 자신의 회사를 판매할 계획이 있다면, 누구나 이해하기 쉽..

▲ 미국의 경우 집으로 이런식으로 보너스 프로모션 레터를 보내준다. 개개인마다 thank you 땡큐 보너스 금액은 모두 다르다고함 며칠전 집으로 우편 하나가 도착했다 미국의 탑 은행사 중 하나인 웰스파고 Wells Fargo에서 보내온 체킹어카운트 오픈 보너스 메일. 3월 25일까지 위의 오퍼 레터를 가지고 가까운 지점을 방문 + 위에 기재된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90일 이후에 325불을 통장으로 넣어준다는 보너스다. 처음에 보고는 별 생각없이 "회사 paycheck 페이첵만 넣어도 금방 충족요건인 $1000불은 후딱 넣을 수 있겠다!" 싶어서 325불 받는거만 생각하고 동네 웰스파고 지점을 예약 후 방문했다 참고로, 미국 은행의 경우 우리나라랑 다르게 창구업무에서 모든 업무를 보지 않는다. 창구에서는..

미국에서 냉장고를 사려다보면 종류가 가지각색이라 뭐가 뭔지 헷갈릴때가 있다. 나 역시 미국에 도착해 생전처음 냉장고를 구매하려다보니 디자인, 종류,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어떤걸 사야하나 고민하다, 우리집은 Side by Side, 양문형 도어형으로 구매를 마쳤다 ▲ 미국 냉장고 종류. 프렌치 도어, 사이드 바이 사이드, 탑 프리저, 미니 프리지 위에는 며칠전 홈디포에서 이메일로 보내준 온라인 카탈로그. 미국에서 냉장고를 구매할때 구매 방법 역시 다양한데, 나는 작년 블랙프라이데이 딜로, 홈디포에서 냉장고를 구매했다 냉장고는 온라인 구매들도 많이하는데, 보통 홈디포, 로우스, 코스트코, 아이들러스 홈 (Idler's Home) 에서 구매를 할 수 있고, 아이들러스 홈의 경우 Refurnished, 중고 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