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 테크스쿨에서의 마지막 목요일. 화요일, 목요일마다 DFAC에서 나오는 Sweet potato fries(고구마 튀김)를 야무지게 먹어주고. 이날은 목요일마다 준비되는 스페셜 메뉴, 미니 피자도 맛봤다. 학교를 떠나는 마지막날에서야, 매주 목요일 나오던 피자를 먹어보다니. 4달동안 매주 시험의 연속, 첫번째 부대 발령을 받고 신경쓸게 많았어서 피자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던게 분명했다 ▲ 기숙사에 있던 물건들을 빼오느라, MTL에게 빌린 Dolly 발령받은 첫번째 부대는 해외 Overseas. State-side로 발령난 친구들보다 short sheet에 mark off 할 것도 꽤나 많았고. Order를 받고 나서부터야 해외부대로 짐을 부치는게 가능해서, order장 받자마자 부랴부랴 기숙사에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