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자세 이름: Ustrasana 우스트라사나/낙타자세

 

등이 뻐근할때, 팔이 뻣뻣하다고 느껴질때, 목 운동이 필요할때 하면 좋은 요가자세, 낙타자세.

처음 요가를 시작하고 유연성이 조금은 떨어진다면 바로 자세가 잡혀지기는 어렵지만,

차차 시간을 갖고 연습하면 백벤드/후굴 자세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우스트라사나/우스트라아사나, 낙타자세다

 

▲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요가자세, 우스트라아사나. 낙타자세

 

 

아침에서 일어나서, 회사 퇴근하고 나서 종종 하곤하는 요가자세.

낙타자세 할 때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면,

 

- 다리는 어깨너비로 벌려 11자가 될 수 있도록

- 가슴은 계속 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 어깨는 말리지 않도록 뒤로 젖히면서 팔을 떨어뜨리고 손을 발 뒷등으로 위치해준다

- 동시에 엉덩이와 코어에는 힘을 주며

- 자세를 잡아가면서 차차 머리는 아래로 향하게 한다 

 

머리를 뒤로 젖히는게 처음 어렵다면 갈 수 있는 거리만큼 머리를 떨어뜨리자.

처음 안되는 자세를 억지로 만들려고 하려다보면 몸에 무리가 가고

잘못된 근육을 사용하면 근육이 이완되기 보다는 오히려 뭉쳐 몸이 긴장해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낙타자세의 변형 동작이 있다면 아래와 같다 ▼

 

낙타자세에서 한발씩 올려 어깨와 머리를 이용해 자세를 잡아주거나

머리와 팔을 완전한 후굴 자세로 만들어 동그랗게 말아주는 자세도 있다.

 

요가자세의 경우 1개의 자세에서 위와같이 여러 자세로 변형되는 자세들이 많은데,

그래서 내 몸에 맞는, 무리가 되지 않는 자세를 찾아 연습해가면 도움이 된다.

 

항상 요가에서 명심해야할것은,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매일 연습하다보면

원하고 희망하는 자세가 언젠가는 완성되게 되어 있다 :)

 

나도 낙타자세 변형자세 중에서 연습하고 있는 자세가 있다면

위의 그림에서 매일 마지막 오른쪽 자세!

 

▲ 바로 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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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자세: 쟁기자세

요가포즈와 자세. 종류와 이름) Plough 자세: 쟁기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