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살이/미국

꿈꾸는 미국 컨츄리 하우스: 주택외관과 인테리어

오트밀밀 2023. 8. 1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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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하우스(farmhouse), 컨트리하우스, 코티지 하우스하면 유럽풍의 아기자기하고 예쁜 집들이 떠올려진다.

손때뭍은, 조상 대대로 내려져오는 식기와 그릇, 인테리어 소품이 가득한 유럽과 달리,

미국의 컨츄리 주택/ 하우스는 보통 모던한 느낌이 더 강하다.

실제 옛것을 사용하기보다는 replica 로,

옛스러워보이지만 고급스러운 전원풍의 원목과 소재를 많이 이용해,

자연친화적인 느낌과 모던함, 실용성을 추구하는 모습이 더 많이 보이는

미국의 컨츄리 하우스 외부와 인테리어

 

▲ 미국 컨츄리 하우스의 외관. 예시 사진들은 조금 작은집에 속하는듯보이는데,

유럽의 팜하우스(farmhouse)에 비하면 미국 컨추리하우스는 규모가 크다.

땅이 넓은만큼 대지도 큼지막하게 사용하는 모습이 돋보이는 모습 

 

유럽풍과 미국풍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크기와 함께 데코의 형식이다.

유럽풍은 작고 귀여운 정원에 꽃들이 가득한 앞마당 뒷마당으로 집이 둘러쌓여있다면,

미국의 컨추리하우스는 맨션에 가깝고 정원도 꽃보다는 초록빛 나무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mow the lawn이 그냥 나온 어구가 아님을 ㅎㅎ 실감하게 되는 미국의 컨추리 하우스

 

개인적으로 유럽풍의 컨추리 하우스가 더 정감이 간다.

미국식은 무언가 조금은 각이지고 너무 똑 떨어지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조금은 차가운 느낌이랄까.

아래 영국/프랑스식 정원을 보면 느낌이 화-악 달라짐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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