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살이/미국 74

미국 캘리포니아 일상) 현차 전기차 코나 2021 (Feat. 충전속도)

#코나충전속도 작년 11월에 미국으로 이사 온 후 차를 새로 구매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내가 사는 캘리포니아는 전기차 구매 시 혜택이 아직 많이 남아 있었고, 무엇보다 기름값도 덜 들고 (다음 포스팅에 좀 더 설명할테지만 집-회사용이 아니고서야 여행용으로 전기차를 사용하면 충전비가 사실 만만치는 않다 ㅎ) 캘리포니아의 경우 전기차는 고속도로에서 카풀 라인으로 express lane 운전이 가능하다는 사실! . . LA를 자주 가는건 아니지만 갈때마다 막히는 고속대로에, 이런저런 사항을 고려해보다가 네덜란드에서 끌고다니던 포드 세단과는 작별을 고하기로 결정했다. 네덜란드에 도착하자마자 차가 와장창... 부숴져 도착하기도해 ㅠ 4년간 타면서 잔고장도 많았고 차량석 창문은 고쳐도 고쳐도 고쳐지지가 않아, 이 ..

해외살이/미국 2021.07.18

미국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필기시험 보기/ 합격! Feat. DMV, 준비서류

▲이곳은 미국 캘리포니아 DMV (Department of Motor Vehicles). 우리나라 운전면허시험장처럼 미국 캘리포니아에는 DMV라는 곳이 존재한다. 차량등록, ID등록, 운전면허 필기시험, 실기시험 신청/등록 등을 이곳에서 할 수 있다. 살고있는 동네마다 DMV가 있기때문에 가까운 DMV를 찾아가면 된다 조금은 전략적으로 ㅎㅎ 다가갈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 시험보러갈때쯤 다시 이사 이야기가 나오는바람에, 이사를 가려면 이번에는 항공기가 아닌, 미국 내 차량으로 이삿짐을 다 이고 이동해야해 하루빨리 미국 운전면허증을 취득하는게 미국 이사와서 제일 첫 번째 할 일이었다. . 다른 주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캘리포니아 운전면허시험이 특히 좀 까다롭다는 소문이 있어 영문 Material로 운전면허..

해외살이/미국 2021.06.27

미국생활. 캘리포니아 일상) 베이비 시팅 아닌. 펫시팅

요즘 일상 . 주말, 휴일에 펫시팅을 하고있다. 동네 주민들 대상으로 하나둘 봐주던 소일거리가 6월, 여름휴가철에 들어서니 거의 매주, 토요일-일요일 이어지고 있다 저먼 쉐퍼드 German Shephard 디젤 . 1년하고도 반년이 아직 안된 나이라 나만한 크기인데도 아직 아기다. 몸집만 컸지 하는 행동은 베이비 . 디젤이 주인인 마이크도 쿨하고. 저먼 쉐퍼드라 그런지 강아지가 매우 똑똑하다. 말귀를 귀신같이 잘 알아듣고 이해도가 굉장히 빠른 똑부러지는 저먼쉐퍼드. 보통 큰 강아지들은 리트리버를 많이 돌봐왔는데, 저먼 쉐퍼드, 이 기회로 많이 친해지자 :) 레브라도 리트리버 Labrador Retriever 인, 매브릭. . 나이는 3살이 넘었는데 트레이닝이 안되서 다소 제멋대로인 친구라고 들었지만 실상..

해외살이/미국 2021.06.21

한국에서 발급받은 코스트코 멤버쉽 카드 미국에서 사용하기 feat. 일산 코스트코

뭣 모르고 미국에서 코스트코 멤버쉽 카드를 만들었다가 바로 며칠 뒤 취소를 하고 ㅎ 이번에 한국에 들어갔을 때 새로이 한국 코스트코 멤버쉽에 가입했다 . 미국 코스트코 개인 멤버쉽 가입비가 초기 비용이 대략 120불인가.. 160불인가에 비해, (멤버쉽 첫 1년이 저 정도고 2년째 갱신 시 멤버쉽 가격이 기본 60불로 다운된다) 우리나라 골드스타 멤버쉽의 경우 38,500원이라는 너무나도 저렴한 가격! 전세계 코스트코 멤버쉽 중 멤버쉽 가입비가 가장 저렴한 국가 중 하나라는 우리나라다 :) 코스트코 신규 회원 가입러 갈때, 꼭 챙겨가야할 것들은 본인 신분증과 현대카드를 만들지 않을거라면 멤버쉽 카드 비용만큼의 현금 (현대카드 외 다른카드 안받음) 그리고 사진 찍힐거니까 머리 좀 단정하게하고 가기 ㅎㅎ ...

해외살이/미국 2021.05.03

정원 예쁜집. 예쁜 정원이 있는집: 영국. 프랑스 정원

2021.03.03 - [해외살이/미국 생활] - 타샤튜더의 컨츄리 홈. 그녀의 전원주택 삶. 정원 가꾸기 타샤튜더의 컨츄리 홈. 그녀의 전원주택 삶. 정원 가꾸기 와- 함성이 터져나오는 타샤튜더의 전원생활과 그녀의 정원. 식물과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꿈꾸는, 그런 가든의 모습을 타샤튜더의 집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꽃과 나무가 만개 totallyoatsome.tistory.com 2달간 한국에 다녀온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뒷마당 정원손질 . 자리를 비운 동안 잔디는 허리춤까지 자라났고, 심어놓은 브로콜리는 무려 꽃까지 피우는. 덕분에 난생처음 브로콜리 꽃도 만나본 경험 . 네덜란드에 살면서 유럽의 많은 정원을 여행할때는 정원가꾸기의 고충을 ㅎ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웠던게 사실이다. 그만..

해외살이/미국 2021.04.11

타샤튜더의 컨츄리 홈. 그녀의 전원주택 삶. 정원 가꾸기

와- 함성이 터져나오는 타샤튜더의 전원생활과 그녀의 정원. 식물과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꿈꾸는, 그런 가든의 모습을 타샤튜더의 집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꽃과 나무가 만개하는, 아름다운 정원에서 여생을 보낸 타샤튜더. 크로스를 이용해 항상 곱게 정리한 머리와, 예쁜 에이프런 Apron 앞치마를 두른 그녀의 모습 자급자족하는 심플 라이프에 소박한 삶이 꼭 닮고싶은 모습이다 사실 타샤튜더의 일생은 꽤나 굴곡지고 편치 않았다고 전해진다. 동화작가로 살아가며 아이들을 홀로 키워내간다는것이 쉽지 않았고 . 그리고 정원을 가꾼다는건, 그만큼 매일매일 동일한 루틴에 부지런함이 받춰줘야 가능한 이야기이기에 항상 희망을 잃지 않고 매일 돌아오는 하루를 끈임없이, 최선을 다해 살아갔던 타샤튜더 그녀의 명언 ..

해외살이/미국 2021.03.03

한국일상) 와이어 바알리 4번째 송금! 한국에서 미국 송금방법

와이어발리 첫 회원가입 쿠폰 받기! 하기 링크로 :-) https://wbarley.app.link/XZDKSpi0Ysb . . . 정말 또 오랜만에 ㅎ 와이어 바알리로 한국에서 미국으로 송금을 마쳤다. 한창 원달러 떨어질때 송금했어야하는데 ㅜ 몇주전 확인했을 때 환율 1090원대였는데 이번주 내가 송금한 환율은 무려 1,117원... . . . ▼ 그래서 저 환율대로 보내면 얼마의 달러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았다 . 한화 60만원 정도 미국으로 송금했을때 통장으로 찍히는 금액은 537불 정도 흐.. 이놈의 환차.. ▼ 와이어 바알리로 한국에서 미국으로 해외 송금/이체하는 법 ▼ https://totallyoatsome.tistory.com/21 ▼ 와이어 바알리 직접송금 계좌 확인 저렴한 해외송금)..

해외살이/미국 2021.02.27

미국 캘리포니아 일상) 작은 텃밭 시작. 텃밭 작물 고르기. 정원 관련 책 읽기

지난 정원 관련 포스팅 이후 우리집 마당의 변화는 사실 크게 없다... ㅎ 워너비 정원에 대한 소망을 장대하게 나열했지만 실상 나의 정원은 손볼일이 아직 많이 남아있기에. ▼ 지난 포스팅 전원주택 정원 꾸미기/ 정원 가꾸기/ 텃밭 채소 정원 아이디어 아파트 생활에 좀 더 익숙하지만 네덜란드에서 첫 1년은 주택살이로 시작을 했었다. 1900년대 지어진 오래진 집이라 우풍이 심해 결국 이사를 결심하긴했는데 한가지 좋았던 점은 집앞의 정원 . totallyoatsome.tistory.com 첫번째 핑계라면 아직(도) 차가 없으니 직접 보고 정원 관련 용품을 살 수가 없고. 두번째는 정원/텃밭가꾸기에 1도 모르는 상태이기에 관련 정보를 모으고 책을 읽으며 조금씩 천천히 앞마당과 뒷마당을 바꿔나갈 계획을 짜고 있..

해외살이/미국 2020.12.14

국제운전면허증 온라인 발급방법과 수수료

미국에 도착한지 1개월. 광활한 대지를 자랑하는 나라이니만큼 도심 속 한복판에 살아가는게 아니라면. 정말 차 한대 정도는 있어야 그나마 보통의(?) 일상생활이 가능한 미국이다... 더욱이 내가 살고 있는 동네는 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로, 산골짜기 속 산골짜기의 out of nowhere 도시. . 아직 네덜란드에서 차가 도착하려면 멀었지만 이제 슬슬 캘리포니아 운전면허시험도 준비를 시작해야하고. 하지만 혹시 또 떨어질수도 있는 시험이니까 ㅎ 보험삼아, 다음해 초 한국에 들어갔을 때 국제면허증 온라인 발급을 생각하고 있다. 일전에는 국제면허증 발부가 경찰서에 가서만 신청이 가능했는데 올 2020년부터는 온라인 발급이 가능해진 국제운전면허증. / 국제운전면허증 온라인 발급 방법 / ▼ 일단 홈페이지에 접속..

해외살이/미국 2020.12.05

전원주택 정원 꾸미기/ 정원 가꾸기/ 텃밭 채소 정원 아이디어

아파트 생활에 좀 더 익숙하지만 네덜란드에서 첫 1년은 주택살이로 시작을 했었다. 1900년대 지어진 오래진 집이라 우풍이 심해 결국 이사를 결심하긴했는데 한가지 좋았던 점은 집앞의 정원 . 거실 중앙의 문을 열면 상쾌하게 공기를 들이마실 수 있는 자그마한 가든과 싱그러운 꽃과 나무가 반겼고 간혹가다 이웃집 고양이들이 정원으로 놀러와 우리집 고양이 순대의 소중한 친구가 되어주기도 했다 .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마련한 집도 역시나 주택. 네덜란드 때와는 전혀 다른 따뜻한 공기와 환경이 이번 주택살이에 플러스 요인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 현재 집의 마당은 아직 허허벌판이다 ㅎ 기존 집주인이 정원 손질을 전혀 하지 않은채 방치된 뒷마당이라 다음해의 봄을 기점으로 초록빛 마당을 꿈꿔보며 :) 워너비 정..

해외살이/미국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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