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살이/미국

전원주택 정원 꾸미기/ 정원 가꾸기/ 텃밭 채소 정원 아이디어

오트밀밀 2020. 11. 1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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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생활에 좀 더 익숙하지만 네덜란드에서 첫 1년은 주택살이로 시작을 했었다.

1900년대 지어진 오래진 집이라 우풍이 심해 결국 이사를 결심하긴했는데

한가지 좋았던 점은 집앞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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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중앙의 문을 열면 상쾌하게 공기를 들이마실 수 있는 자그마한 가든과 싱그러운 꽃과 나무가 반겼고

간혹가다 이웃집 고양이들이 정원으로 놀러와 우리집 고양이 순대의 소중한 친구가 되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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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마련한 집도 역시나 주택.

네덜란드 때와는 전혀 다른 따뜻한 공기와 환경이 이번 주택살이에 플러스 요인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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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집의 마당은 아직 허허벌판이다 ㅎ

기존 집주인이 정원 손질을 전혀 하지 않은채 방치된 뒷마당이라 다음해의 봄을 기점으로 초록빛 마당을 꿈꿔보며 :)

워너비 정원의 모습을 래퍼런스로나마 모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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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열었을 때 꽃과 나무가 펼쳐지는 정원이 나의 로망.

현재 아무것도 심어지지 않은 정원에서 이런 꽃동산을 꿈꾸려면 최소 3-4년은 기다려야 할듯 싶다

 

 

 

 

유럽/ 프랑스 프로방스 풍의 정원도 참 예쁘다.

일명 프렌치 프랑스 컨추리 홈 스타일

 

 

아스파시아 와네키 드라세나 조화나무 + 해초바구니, 혼합 색상, 1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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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된다면 정원 팬스 안쪽으로 작은 공간이 나아있어 예쁜 파티오 Patio도 만들고자 한다.

지붕이 야외 뒷마당까지 넓게 펼쳐으면 더 좋겠지만 오픈 타입으로 현재는 만족.

아니면 사진처럼 파라솔을 마당에 설치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다

 

 

 

스노우라인 로우체어, 스트라이프 오렌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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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꿈꾸고 있는 정원의 모습은

뒷마당에 야채/과일/채소를 심을 수 있는 홈가든

 

 

 

 

찾아보니 야채를 심는것도 계획이 필요하다.

마구잡이로 심다가는 수확도 못하고 1년 농사를 다 버릴수도 있다는걸 깨닫고

구획을 나눠 많이 먹는 작물로 심어볼까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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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보통 뒷마당 Backyard 홈가든 시 가든베드라고해서

오른쪽 사진처럼 정원 내 채소 심을 공간을 따로 마련하기도 하는 것 같다.

보통 나무와 벽돌 등으로 공간의 구획을 나누고 바닥보다 높이있게 설치해 편리성과 효율성을 강조.

나도 가든베드를 DIY해서 만들어볼까했는데 가든베드를 설치하면 조경이 덜 예쁜듯 싶어 고민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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