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살이/미국

국제운전면허증 온라인 발급방법과 수수료

오트밀밀 2020. 12. 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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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도착한지 1개월.

광활한 대지를 자랑하는 나라이니만큼 도심 속 한복판에 살아가는게 아니라면.

정말 차 한대 정도는 있어야 그나마 보통의(?) 일상생활이 가능한 미국이다...

더욱이 내가 살고 있는 동네는 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로, 산골짜기 속 산골짜기의 out of nowhere 도시.

.

아직 네덜란드에서 차가 도착하려면 멀었지만 이제 슬슬 캘리포니아 운전면허시험도 준비를 시작해야하고.

하지만 혹시 또 떨어질수도 있는 시험이니까 ㅎ

보험삼아, 다음해 초 한국에 들어갔을 때 국제면허증 온라인 발급을 생각하고 있다.

일전에는 국제면허증 발부가 경찰서에 가서만 신청이 가능했는데

올 2020년부터는 온라인 발급이 가능해진 국제운전면허증.

 

 

 

 

/ 국제운전면허증 온라인 발급 방법 /

 

 

 

▼ 일단 홈페이지에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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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도로교통공단의 통합민원 서비스로 안전, 교육, 운전면허 정보와 민원을 PC 및 모바일로 제공하는 대표 포털

www.safedriving.or.kr

 

 

▼ 접속하면 아래처럼 나오는데

 

 

 

 

▲ 상단 파란 바탕의 카테고리에서 중앙 '운전면허 발급'에 마우스를 놓으면.

오른쪽 바로 하단으로 '국제운전면허증'을 볼 수 있다.

클릭

 

 

 

 

 

▲ 클릭하면 본인확인 페이지로 이동한다.

차례대로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 후 '확인'을 누르면

 

 

 

 

 

 

 

본인확인을 위한 다양한 인증 창구가 준비되어 있다.

내가 해외에서 할 수 있는건 현재 공인인증 뿐이라 난 공인인증을 선택.

(회원가입은 따로 필요하지 않으니 위의 인증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국제면허증 온라인 발급 시 한 가지 유의할 점은,

국제면허증 온라인 발급을 해주는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가 오전 7시30부터 22시까지만 운영해

그 사이에서만 국제면허증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다는 점

.

그리고 또 하나의 유의점이라면

온라인 신청을 하더라도 여권 규격의 사진과 발급 비용이 존재하니 발급 전 챙겨둘 것.

3개월 이내 촬영된 여권사진과 발급비 약 1만 2천원 정도 (수수료와 등기비용 모두 포함)을 결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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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쪼록 상단 공인인증으로 인증이 되면

위와 같이 '국제운전면허증발급 신청 이용약관', '영문운전면허증 발급' '행정정보공동이용 조회에 동의합니다'

3개의 체크박스를 모두 클릭

 

 

 

▲ 클릭과 동시에 여권정보 자료조회결과가 나오고 '다음'을 누르면

 

 

 

 

등기로 수령할 수 있는 주소를 입력하게 되어있다.

수령방법은 등기밖에 없기 때문에 자동으로 등기신청이되고.

수령지는 결제 후 변경이 불가하기 때문에 제대로 입력하길.

그리고 다음페이지는 결제하라는 페이지가 뜨고 등기로 국제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나는 지금 발급을 받아놓으려다가 생각해보니 굳이 미리 받아놓을 필요는 없는것 같아서.

내년 한국에 방문할 때 즈음 온라인 발급을 받아놓을 생각이다.

차가 도착하고 캘리포니아 운전면허증 시험을 통과한다면 필요없는 국제면허증이 되겠지만.

사람일은 모르는 일이니까.. :)

 

 

 

 

 

#이곳은 #산타바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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