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 15

미국 캘리포니아 일상) 작은 텃밭 시작. 텃밭 작물 고르기. 정원 관련 책 읽기

지난 정원 관련 포스팅 이후 우리집 마당의 변화는 사실 크게 없다... ㅎ 워너비 정원에 대한 소망을 장대하게 나열했지만 실상 나의 정원은 손볼일이 아직 많이 남아있기에. ▼ 지난 포스팅 전원주택 정원 꾸미기/ 정원 가꾸기/ 텃밭 채소 정원 아이디어 아파트 생활에 좀 더 익숙하지만 네덜란드에서 첫 1년은 주택살이로 시작을 했었다. 1900년대 지어진 오래진 집이라 우풍이 심해 결국 이사를 결심하긴했는데 한가지 좋았던 점은 집앞의 정원 . totallyoatsome.tistory.com 첫번째 핑계라면 아직(도) 차가 없으니 직접 보고 정원 관련 용품을 살 수가 없고. 두번째는 정원/텃밭가꾸기에 1도 모르는 상태이기에 관련 정보를 모으고 책을 읽으며 조금씩 천천히 앞마당과 뒷마당을 바꿔나갈 계획을 짜고 있..

해외살이/미국 2020.12.14

국제운전면허증 온라인 발급방법과 수수료

미국에 도착한지 1개월. 광활한 대지를 자랑하는 나라이니만큼 도심 속 한복판에 살아가는게 아니라면. 정말 차 한대 정도는 있어야 그나마 보통의(?) 일상생활이 가능한 미국이다... 더욱이 내가 살고 있는 동네는 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로, 산골짜기 속 산골짜기의 out of nowhere 도시. . 아직 네덜란드에서 차가 도착하려면 멀었지만 이제 슬슬 캘리포니아 운전면허시험도 준비를 시작해야하고. 하지만 혹시 또 떨어질수도 있는 시험이니까 ㅎ 보험삼아, 다음해 초 한국에 들어갔을 때 국제면허증 온라인 발급을 생각하고 있다. 일전에는 국제면허증 발부가 경찰서에 가서만 신청이 가능했는데 올 2020년부터는 온라인 발급이 가능해진 국제운전면허증. / 국제운전면허증 온라인 발급 방법 / ▼ 일단 홈페이지에 접속..

해외살이/미국 2020.12.05

요가포즈와 자세. 종류와 이름 2: 바카사나/ 까마귀 자세 Bakasana

Inversion/ 핸드스탠드/ 헤드스탠드/ 물구나무서기 자세에 앞서 내가 자주 애용하는 요가 자세 중 하나인 까마귀 자세. 팔의 힘도 많이 필요하고 코어의 힘이 좋으면 좀 더 수월하게 수련이 가능한 자세로, 까마귀 자세를 해도해도 안된다고 하는 분들은 평소 팔근육을 기르는 운동과 배 근육을 늘리는 코어 운동을 기본기로 다져놓으면 큰 도움이 된다 ▲ 사진은 내 인스타그램 운동계정에 자주 보이는 까마귀 자세 love.sweetpea_____ 나도 처음부터 단번에 되었던 자세는 아니었던 까마귀 자세다. 초반에 연습할때는 팔이 후들후들거리고 다리를 올리는것 조차 어려웠지만 계속해서 팔힘과 코어힘을 기르고 연습의 연습을 더하니 다져진 요가포즈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

전원주택 정원 꾸미기/ 정원 가꾸기/ 텃밭 채소 정원 아이디어

아파트 생활에 좀 더 익숙하지만 네덜란드에서 첫 1년은 주택살이로 시작을 했었다. 1900년대 지어진 오래진 집이라 우풍이 심해 결국 이사를 결심하긴했는데 한가지 좋았던 점은 집앞의 정원 . 거실 중앙의 문을 열면 상쾌하게 공기를 들이마실 수 있는 자그마한 가든과 싱그러운 꽃과 나무가 반겼고 간혹가다 이웃집 고양이들이 정원으로 놀러와 우리집 고양이 순대의 소중한 친구가 되어주기도 했다 .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마련한 집도 역시나 주택. 네덜란드 때와는 전혀 다른 따뜻한 공기와 환경이 이번 주택살이에 플러스 요인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 현재 집의 마당은 아직 허허벌판이다 ㅎ 기존 집주인이 정원 손질을 전혀 하지 않은채 방치된 뒷마당이라 다음해의 봄을 기점으로 초록빛 마당을 꿈꿔보며 :) 워너비 정..

해외살이/미국 2020.11.19

네덜란드에서 미국으로) 코로나 시대 해외이사. 암스테르담 공항 라운지, 스키폴 힐튼호텔, KLM타고 유럽에서 미국 엘에이 도착

전날 동물병원에서 패닉어택으로 심하게 경기를 일으켰던 순대. 동물병원 검진을 받은 이틀뒤 바로 미국으로 장거리 비행을 해야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다행히 하룻밤 사이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고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내 있는 힐튼호텔에 도착했을때는, 언제나의 순대 마냥. 궁금한게 많고 하루종일 작은방을 탐색하기 바빴던 검정고양이 공항 호텔이라 그런건지. 이그제큐티브 룸 executive room 을 예약했는데도 방이 매우 작았다. 의도적으로 공항뷰를 골랐던 남편은 뷰도 별로고 방도 작다며 ㅎㅎ 실망가득한 눈빛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던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힐튼호텔. 다음날 오전 이른시각의 비행이라 공항 내 호텔로 예약할 수 밖에 없었는데 다행히 호텔 내 pet friendly , 반려견/ 반려묘와 함..

해외살이/미국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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