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일상 15

미국생활. 캘리포니아 일상) 베이비 시팅 아닌. 펫시팅

요즘 일상 . 주말, 휴일에 펫시팅을 하고있다. 동네 주민들 대상으로 하나둘 봐주던 소일거리가 6월, 여름휴가철에 들어서니 거의 매주, 토요일-일요일 이어지고 있다 저먼 쉐퍼드 German Shephard 디젤 . 1년하고도 반년이 아직 안된 나이라 나만한 크기인데도 아직 아기다. 몸집만 컸지 하는 행동은 베이비 . 디젤이 주인인 마이크도 쿨하고. 저먼 쉐퍼드라 그런지 강아지가 매우 똑똑하다. 말귀를 귀신같이 잘 알아듣고 이해도가 굉장히 빠른 똑부러지는 저먼쉐퍼드. 보통 큰 강아지들은 리트리버를 많이 돌봐왔는데, 저먼 쉐퍼드, 이 기회로 많이 친해지자 :) 레브라도 리트리버 Labrador Retriever 인, 매브릭. . 나이는 3살이 넘었는데 트레이닝이 안되서 다소 제멋대로인 친구라고 들었지만 실상..

해외살이/미국 2021.06.21

아사나, 요가포즈와 자세. 종류와 이름 3: 시르사아사나 헤드스탠드 Sirsasana Headstand

많은 종류의 Inversion 중에 변형 동작으로 자주 애용하는 시르사아사나 헤드스탠드. 나의 경우 까마귀 자세인 바카사나에서부터 헤드스탠드를 시작 후 시르사아사나 헤드스탠드로 변형 동작을 이어나갔다. 요가를 처음 시작할때 헤드스탠드를 하는 분들을 보며 '나는 왜 안될까' '연습을 해도 잘 되질 않네' 싶었지만, 변형동작부터 먼저 차근차근 익혀가면 핀차도 차차 가능해지고 핸드스텐드에도 가까워지는 날이 찾아온다. 요가는 항상 느끼는거지만 조바심을 내기 보다 매일매일 꾸준히 수련을 하는게 가장 큰 지름길이 아닐까싶다 시르사아사나 헤드스탠드 수련과 연습. 방법 개인적으로 요가 연습 시간은 항상 오전에 일어난 직후, 혹은 점심 러닝 이후로 잡는다. 러닝 후 요가를 하면 좋은점은 일단 몸이 많이 따뜻하게 풀려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일상) 작은 텃밭 시작. 텃밭 작물 고르기. 정원 관련 책 읽기

지난 정원 관련 포스팅 이후 우리집 마당의 변화는 사실 크게 없다... ㅎ 워너비 정원에 대한 소망을 장대하게 나열했지만 실상 나의 정원은 손볼일이 아직 많이 남아있기에. ▼ 지난 포스팅 전원주택 정원 꾸미기/ 정원 가꾸기/ 텃밭 채소 정원 아이디어 아파트 생활에 좀 더 익숙하지만 네덜란드에서 첫 1년은 주택살이로 시작을 했었다. 1900년대 지어진 오래진 집이라 우풍이 심해 결국 이사를 결심하긴했는데 한가지 좋았던 점은 집앞의 정원 . totallyoatsome.tistory.com 첫번째 핑계라면 아직(도) 차가 없으니 직접 보고 정원 관련 용품을 살 수가 없고. 두번째는 정원/텃밭가꾸기에 1도 모르는 상태이기에 관련 정보를 모으고 책을 읽으며 조금씩 천천히 앞마당과 뒷마당을 바꿔나갈 계획을 짜고 있..

해외살이/미국 2020.12.14

국제운전면허증 온라인 발급방법과 수수료

미국에 도착한지 1개월. 광활한 대지를 자랑하는 나라이니만큼 도심 속 한복판에 살아가는게 아니라면. 정말 차 한대 정도는 있어야 그나마 보통의(?) 일상생활이 가능한 미국이다... 더욱이 내가 살고 있는 동네는 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로, 산골짜기 속 산골짜기의 out of nowhere 도시. . 아직 네덜란드에서 차가 도착하려면 멀었지만 이제 슬슬 캘리포니아 운전면허시험도 준비를 시작해야하고. 하지만 혹시 또 떨어질수도 있는 시험이니까 ㅎ 보험삼아, 다음해 초 한국에 들어갔을 때 국제면허증 온라인 발급을 생각하고 있다. 일전에는 국제면허증 발부가 경찰서에 가서만 신청이 가능했는데 올 2020년부터는 온라인 발급이 가능해진 국제운전면허증. / 국제운전면허증 온라인 발급 방법 / ▼ 일단 홈페이지에 접속..

해외살이/미국 2020.12.05

네덜란드에서 미국으로) 코로나 시대 해외이사. 암스테르담 공항 라운지, 스키폴 힐튼호텔, KLM타고 유럽에서 미국 엘에이 도착

전날 동물병원에서 패닉어택으로 심하게 경기를 일으켰던 순대. 동물병원 검진을 받은 이틀뒤 바로 미국으로 장거리 비행을 해야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다행히 하룻밤 사이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고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내 있는 힐튼호텔에 도착했을때는, 언제나의 순대 마냥. 궁금한게 많고 하루종일 작은방을 탐색하기 바빴던 검정고양이 공항 호텔이라 그런건지. 이그제큐티브 룸 executive room 을 예약했는데도 방이 매우 작았다. 의도적으로 공항뷰를 골랐던 남편은 뷰도 별로고 방도 작다며 ㅎㅎ 실망가득한 눈빛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던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힐튼호텔. 다음날 오전 이른시각의 비행이라 공항 내 호텔로 예약할 수 밖에 없었는데 다행히 호텔 내 pet friendly , 반려견/ 반려묘와 함..

해외살이/미국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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