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살이/미국

미국 캘리포니아 엘에이 LA 직장생활/일상) 아침, 점심 도시락, 저녁 해결하기

오트밀밀 2022. 8. 1.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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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하게 먹는 요즘의 밥상이다.

홀로 엘에이에서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분주하게 하루종일 식사 준비, 고민에 빠지지 않아도 돼 너무나 편한것 :)

 

 

 

오트밀로 아침식사를 하던 이전과 달리

요즘의 아침은 한장의 토스트, 잼, 삶은달걀, 감자샐러드, 바나나, 사과하나, 커피.

곧 있으면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가니, 아마 다음집에서는 다시 상황에 따라 오트밀 아침식사를 준비해 먹을수도 있을 것 같다.

룸메가 토스터기가 없다면 오트밀로 아침을 때우는 수밖에

 

 

점심은 어느날 김밥도 싸가고.

우엉김밥. 참치김밥

 

 

보통은 하루 날잡고 일주일치 먹을양의 반찬을 한 번에 만들어 놓는다.

요즘 미국 장바구니 물가도 비싸고 해서 ㅠ 점심은 한가지 혹은 두가지 반찬으로만 구성.

이 주는 계란 두부 부침

 

 

일주일 내내 두부만 먹어서 좀 물릴때는 ㅎㅎ

김을 가져가 같이 먹거나 고추참치를 함께 곁들여준다 :)

 

 

물은 회사에서 제공되는 물 잘 먹는중 :)

회사만 도착하면 너무 더운것

 

 

 

어느날은 샌드위치 점심을 싸간다.

잘 구워진 두장의 토스트에 잼을 스윽스윽 바르고 감자샐러드와 달걀을 부셔 넣고 합체!해주면 끄읕 :)

락앤락에 샌드위치를 반으로 잘라넣고 공간이 남으면 바나나나 사과를 잘라 넣어준다.

흔들리지 말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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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역시 간단하게 차려 먹는다.

엘에이 한인타운 한인마트에서 세일할때 사다놓은 :) 냉동만두를 구워 저녁으로 때우기도 하고

 

 

 

 

어느날은 버섯볶음과 오징어젓갈, 삶은달걀을 곁들어 쌀밥과 함께하기도 하며

 

 

 

 한없이 귀찮은 날은 계란 후라이와 김, 그리고 밥으로 한끼를 해결

 

 

 

엘에이 한인마트 hmart 에이치 마트에서 조리해놓은 콩나물볶음도 사 먹어 보았다.

맛있음 :)

하지만 콩나물볶음은 금방 쉬어서 오래 두고 먹을 수 없다는게 함정...

3일 정도까지만 두고두고 먹을수있다 ㅎㅎ

 

 

가끔 컵라면이 땡길때도 있다.

아니 많다... ㅎㅎ

조리해먹기도 쉽고 맛있고.

컵라면의 유혹을 떨치기가 어려움

 

 

이날은 양배추 작은거 한통을 썰고 썰어 양파와 함께 볶아냈다.

양배추는 저렴하고 볶으면 맛있고.

한통 사서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자취생에게 더 없이 좋은 식재료 :)

 

 

hmart에서 사온 오겹살도 구워 같이 먹어주기.

일을 덜고자, 먼저 오겹살을 맛있게 구워내고 남은 돼지 기름으로 양파와 양배추를 볶아낸다.

아무래도 일반 기름보다는 건강에는 좋지는 않지만 맛은 배가되는 오겹살 오일 :)

 

곰곰 돌돌말이 무연골 대패 삼겹살 (냉동), 1kg, 1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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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다음집으로 이사를 가서 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 해먹어봐야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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