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디자인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CEO Alex, 그리고 그의 회사 판매를 돕는 Ted, 이둘이 대화하는 형식으로 책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이라면, 일단 대화체로, 읽기가 쉽고 상세하게 설명이 굉장히 자세하게 되어 있어 CEO 알렉스가 위기에 닥칠때마다 그의 생각, 고민 등을 독자들도 동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알렉스 뿐만 아니라 테드의 조언, 다른 등장인물들의 의견도 생생하게 드러나있어, '내가 만약 이 상황이라면 나도 이런 실수를 할 수도 있겠군' '나라면 그렇게 말하지 않았을텐데' 등등 , 책을 읽으며 다양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자기반성과 성찰을 할 수 있는 실용서
책의 요점은,
회사를 설립하고 추후에 더 큰 회사에 자신의 회사를 판매할 계획이 있다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끔 회사의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CEO가 없어도 회사가 돌아가게끔 만드는 매직을 만들어내야만, 그 회사를 purchase하려는 큰 회사가 믿고 투자를 헐 수 있다는 것. 플러스, 회사의 현금흐름과 더해 전문성이 더해져야 그 회사의 가치가 올라간다는점도 피력한다.
중구난반으로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들어주고, 들어오는 프로젝트를 모든 마다하지 않고 진행하던 알렉스는, 테드의 도움을 받아 5 step logo design 프로세스를 만들어낸다. 덕분에 클라이언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세일즈맨들이 상품 설명에도 용이해졌고 기존보다 전문성도 좋아지면서 프로젝트 금액을 선금으로 받는 형식을 택해 현금 흐름에도 그린라이트가 들어온다.
초반에 회사의 방향성을 바꾸며 전체적인 revenue가 떨어지자, 회사 파이언스팀에서는 불만을 들어내지만 테드는 알렉스에게 간편한 스탭과 전문성을 강조하며, 기존과 같이 마구잡이로 회사를 운영해서는 어떤 투자자도 네 회사를 사려고 하지 않을거라며, 단호하게 조언을 한다. 단기적인 성과에 그치치말고 장기적인 목표와 성과에 집중하라는 테드의 조언
/ Steps to sell your company at a glance
Step 1: Isolate a product or service with the potential to scale
Step 2: Create a positive cash flow cycle
Step 3: Hire a sales team
Step 4: Stop selling everything else
Step 5: Launch a long-term incentive plan for managers
Step 6: Find a broker
Setp 7: Tell your management team
Step 8: Convert offers to a binding d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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