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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센트럴 코스트의 경우 전기사용 피크아워와 오프아워,
두개의 시간대로 나눠 전기세가 측정된다.
사람들이 전기를 많이 이용하는 오후 4시부터 밤9시까지가 캘리포니아의 피크아워로,
해당 시간대에 전기사용이 많을수록 그 달 전기세가 늘어난다 ;
.
우리나라 같았으면 아침시간도 포함되어 있을텐데.
이곳은 아침시간은 전혀 피크타임으로 포함되지 않는게 신기하다.
아무쪼록, 남편과 나는 요즘 해당 시간대를 피해 모든 가전, 전기를 충전하고 사용하는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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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우 주별로 카운티별로 전기회사가 다를 수 있는데,
우리가 이용하는 PG&E의 경우 웹사이트를 들어가면,
언제가 피크아워와 오프피크아워인지, CA Electricity peak hours & off-peak hours 가 잘 설명돼 있다
△ 위에가 PG&E 웹사이트
평소에 어떻게 전기세를 아낄 수 있는지 다양한 방법도 소개한다
1 안쓰는 전선 다 뽑아두기
2 전선 extension cord 이용하기. 안쓸때는 off로 돌려두기
3 피크타임과 오프피크타임을 피해 식기세척기, 세탁기 돌리기
4 집안에 에어콘이 있다면 아침에 틀기
등등... 다양한 팁들이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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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삼성세탁기도, 현대차 코나 전기차도, GE 식기세척기 모두
시간을 정해놓고 해당시간에 예약해 돌릴 수 있는 예약 기능이 있어
요즘 하나같이 모두 시간을 셋팅 해놓고 ㅎㅎ 집안의 모든 큰 가전을 돌리곤한다.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은 나의 마음..
다음달 고지서에 잘 반영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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