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가꾸기 5

미국 캘리포니아 일상) 복숭아 씨앗, 깻잎기르기 feat. 실내 정원 / 뒷마당 울타리 정원 아이디어

한번 자라니까 쑥쑥 자라나고 있는 복숭아 씨앗 한 3개월 전쯤이었나. 먹고남은 복숭아씨앗을, 파를 심었던 프렌치 앤틱 화분에 던져놓았었었는데. 신기하게 지금이 되어서야 조금씩 싹이 피어 오르고있다. 예전에 아빠가 먹고 남은 씨앗을 모아 아파트 베란다 텃밭에 그렇게 던져놓으면 귀신같이 작물이 자라나곤했었는데. 흙에 씨을 심고 물만 줬을뿐인데 초록이가 스멀스멀 올라오는게 귀엽고 대견한 모습이다 그래서 몇주전에, 4월달에 한국에서 가져온 깻잎 씨앗도 싶었다 Lowe's에서 길다란 직사각형의 화분과 Potting mix를사 골고루 흙을 뿌리고 물을 촉촉히 적셔 깻잎 씨앗을 심었더니 한 2주 정도가지나 귀여운 새싹이 흙을 뚫고 나오고있다!! 그저 두근두근 :) 이대로만 잘 자라난다면, 지금의 새미국집에서 맛보는 ..

해외살이/미국 2021.10.14

정원 예쁜집. 예쁜 정원이 있는집: 영국. 프랑스 정원

2021.03.03 - [해외살이/미국 생활] - 타샤튜더의 컨츄리 홈. 그녀의 전원주택 삶. 정원 가꾸기 타샤튜더의 컨츄리 홈. 그녀의 전원주택 삶. 정원 가꾸기 와- 함성이 터져나오는 타샤튜더의 전원생활과 그녀의 정원. 식물과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꿈꾸는, 그런 가든의 모습을 타샤튜더의 집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꽃과 나무가 만개 totallyoatsome.tistory.com 2달간 한국에 다녀온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뒷마당 정원손질 . 자리를 비운 동안 잔디는 허리춤까지 자라났고, 심어놓은 브로콜리는 무려 꽃까지 피우는. 덕분에 난생처음 브로콜리 꽃도 만나본 경험 . 네덜란드에 살면서 유럽의 많은 정원을 여행할때는 정원가꾸기의 고충을 ㅎ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웠던게 사실이다. 그만..

해외살이/미국 2021.04.11

타샤튜더의 컨츄리 홈. 그녀의 전원주택 삶. 정원 가꾸기

와- 함성이 터져나오는 타샤튜더의 전원생활과 그녀의 정원. 식물과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꿈꾸는, 그런 가든의 모습을 타샤튜더의 집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꽃과 나무가 만개하는, 아름다운 정원에서 여생을 보낸 타샤튜더. 크로스를 이용해 항상 곱게 정리한 머리와, 예쁜 에이프런 Apron 앞치마를 두른 그녀의 모습 자급자족하는 심플 라이프에 소박한 삶이 꼭 닮고싶은 모습이다 사실 타샤튜더의 일생은 꽤나 굴곡지고 편치 않았다고 전해진다. 동화작가로 살아가며 아이들을 홀로 키워내간다는것이 쉽지 않았고 . 그리고 정원을 가꾼다는건, 그만큼 매일매일 동일한 루틴에 부지런함이 받춰줘야 가능한 이야기이기에 항상 희망을 잃지 않고 매일 돌아오는 하루를 끈임없이, 최선을 다해 살아갔던 타샤튜더 그녀의 명언 ..

해외살이/미국 2021.03.03

미국 캘리포니아 일상) 작은 텃밭 시작. 텃밭 작물 고르기. 정원 관련 책 읽기

지난 정원 관련 포스팅 이후 우리집 마당의 변화는 사실 크게 없다... ㅎ 워너비 정원에 대한 소망을 장대하게 나열했지만 실상 나의 정원은 손볼일이 아직 많이 남아있기에. ▼ 지난 포스팅 전원주택 정원 꾸미기/ 정원 가꾸기/ 텃밭 채소 정원 아이디어 아파트 생활에 좀 더 익숙하지만 네덜란드에서 첫 1년은 주택살이로 시작을 했었다. 1900년대 지어진 오래진 집이라 우풍이 심해 결국 이사를 결심하긴했는데 한가지 좋았던 점은 집앞의 정원 . totallyoatsome.tistory.com 첫번째 핑계라면 아직(도) 차가 없으니 직접 보고 정원 관련 용품을 살 수가 없고. 두번째는 정원/텃밭가꾸기에 1도 모르는 상태이기에 관련 정보를 모으고 책을 읽으며 조금씩 천천히 앞마당과 뒷마당을 바꿔나갈 계획을 짜고 있..

해외살이/미국 2020.12.14

전원주택 정원 꾸미기/ 정원 가꾸기/ 텃밭 채소 정원 아이디어

아파트 생활에 좀 더 익숙하지만 네덜란드에서 첫 1년은 주택살이로 시작을 했었다. 1900년대 지어진 오래진 집이라 우풍이 심해 결국 이사를 결심하긴했는데 한가지 좋았던 점은 집앞의 정원 . 거실 중앙의 문을 열면 상쾌하게 공기를 들이마실 수 있는 자그마한 가든과 싱그러운 꽃과 나무가 반겼고 간혹가다 이웃집 고양이들이 정원으로 놀러와 우리집 고양이 순대의 소중한 친구가 되어주기도 했다 .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마련한 집도 역시나 주택. 네덜란드 때와는 전혀 다른 따뜻한 공기와 환경이 이번 주택살이에 플러스 요인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 현재 집의 마당은 아직 허허벌판이다 ㅎ 기존 집주인이 정원 손질을 전혀 하지 않은채 방치된 뒷마당이라 다음해의 봄을 기점으로 초록빛 마당을 꿈꿔보며 :) 워너비 정..

해외살이/미국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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