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살이/일본

일본 도쿄생활/일상) 일본 가성비 100엔 스시! 기차가 서빙해주는 우오베이 스시 Uobei

오트밀밀 2024. 9. 1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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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성과 개인공간, 사생활을 중시하는 일본이다 보니 무인발권기를 이용하거나 서빙 로봇, 점원을 대면하지 않는 서비스가 많이 발전해 있다.

우오베이 스시도 일본 내 사람을 전혀 대면하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 중 하나!





📌 위의 종이 버리지 말고 갖고 있을것!!
(이유는 하기로!!)


식당 사용은 노무나 간단!

레스토랑에 도착하기 전 미리 테이블을 잡을 수도 있지만 줄이 없다면 현장에서 테이블 번호표를 받아 바로 착석이 가능하다. 받은 번호의 똑맞는 자리를 찾아가서 앉으면 되는 신박한 시스템.







물은 식당 중앙으로 셀프서비스.

가루녹차와 뜨거운물은 착석한 자리에서 무한리필해 마실 수 있다. 가루녹차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긴 마실만함!









자리에 가면 각 좌석별로 위 사진과 같이 테블렛이 하나씩 구비돼 있어 테블렛 메뉴를 살핀 후 먹고싶은 스시, 튀김, 라면, 디저트를 골라 주문하면 된다.








이날은 동료와 함께가서 약 2500엔 어치를 먹구 왔네여 ㅋㅋㅋㅋㅋㅋ 잘먹는 친구랑 갔다니 많이 나온것 같다 😂 친구가 한 10접시 먹고 내가 4접시 정도 먹은듯 😌

접시 하나에 110엔, 좀 값이 나가는 품목은 150엔에서 300엔 안쪽. 작은 라면이나 디저트는 가격이 좀 더 나가니 가격이 걱정된다면 메뉴에서 다 살펴서 주문할 수 있으니 안심해도 좋다.

내가 매번 우오베이를 가면 주문하는 메뉴는 장어, 파무침 연어초밥, 이나리 스시(유부초밥), 새우초밥 정도. 이날 실수로 잘못 주문해서 낫또롤을 먹어봤는데. 그냥 낫또는 먹겠는데 여기 낫또롤은 좀 비리더라 ㅠㅠ 낫또롤 비추!

📌 중요사항

식사를 다 마쳤다면 처음 받은 좌석권을 잊지 말고 카운터로 가져가야한다. 내 테이블 번호가 찍혀있고 그 아래 바코트가 있져? 그것이 내 테이블 식별 바코드라 주문 내역이 그 바코드로 모두 들어간다. 초밥 다 먹고 결제할때 꼭 필요한 주문서 :)

저렴하고 맛있는 컨베이어 벨트식 초밥을 맛보고 싶다면 uobei 꾹-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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