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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지원/ 미공군 입대) ASVAB 난이도와 수준

오트밀밀 2022. 7. 22.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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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미군시험인 ASVAB을 볼 때 공부를 전혀하지 않아도 된다고하고.
누구는 3달간 공부를 했다고하고.
누구는 2주만에 공부를 마치고 시험을 봤다고 하고.
ASVAB에 대한 공부 분량과 시간, 개인이 생각하는 난위도와 수준은 모두 다르다.
 
개인적으로 처음 ASVAB공부를 시작할때 앞이 막막했다.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나왔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라며 광고를하는 ㅎㅎ 시험이긴하지만
일단 나는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나오지 않았으며 ㅎㅎㅎ
주변에 물어보니 예전같으면 ASVAB 난이도 좀 낮았지만 요즘에는 난이도 많이 높힌건지.
공부를 하지 않은 미국 고등학생들도 많이 떨어지는 시험이라고 들었다.
실제로, LA 엘에이 맵스에가서 시험을 본 날도 절반 이상이 다 떨어짐....
Navy 지원한 친구, Airforce 지원한 친구들 이야기 해보니
"최저점수 못넘어서 한 달 뒤에 다시와서 시험봐야해"라고 말하며 쓸쓸히 집으로 돌아갔다.
 

 
애즈뱁 ASVAB 난이도와 수준에 대한 내 개인적인 생각은?
쉽지않다. 그리고 공부 범위가 너무 광범위하다.
바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라면, 그리고 학교에서 공부를 열심히 따라왔다면 쉽게 볼 수 있는 시험일것같긴한데.
그래도 공부는 해야한다.
공부안하고 시험봤다가 낭패보기 쉽상이니 공부를 반드시 하고 시험을 치루길 바란다.
 
일단 한국 학생들에게 유리한 시험은 아무래도 수학영역이다.
정말 단순 덧샘 뺄셈 곱셈 나누기 문제가 수학문제에 많이 나오기에 쉽게 풀 수 있다.
다만, 한국어가 아닌 영어임을 인지하길.
영어 단어와 앞뒤 문맥을 제대로 읽지 않고 수학문제 풀면 틀리기 쉽상이고,
또한 영어에서는 해당 수학문제가 어떻게 쓰이고 읽히는지 알아야 한다.
그래서 한국인으로써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영역이긴하지만 공부를 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매일 수학문제를 풀었다.
(ASVAB 수학영역은 두 영역이다. MK와 AR)
한가지 아쉬운건 시간을 재고 푼적이 많지 않아 실제 ASVAB시험 볼때 좀 애를 먹었다.
물론 시간이 남긴했지만 수학문제 한 문제에서 시간 많이 끌고 레드스크린 많이 뜨면 시험 실격처리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함.
(관련된 에피소드는 하기 링크로 확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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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시험 준비! 애즈뱁 ASVAB공부하기 미군준비) 아즈뱁 ASVAB 공부 미군에 입대를 하기 위한 첫 시작, ASVAB.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졸업한지 별로 되지 않은 고등학생들에겐 보다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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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인적으로 초반에 pre-test에서 점수가 낮았던 항목은 GS, WK, PC였다.
뭐..다네... ㅎㅎㅎㅎ
 

 
GS는 Genral Science로 과학영역.
일단 공부해아할 분량이 엄청나다. 생물, 물리, 지리 등등 포괄적인 항목을 보는 영역이라
기존에 알고있던 지식을 다시 확인해야하고 모르는 부부은 모조리 싹-외워야 시험볼때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다. GS가 그렇게 중요한 영역은 아니라 그냥 한두번 훑고 지나갈 수 있는 부분이긴하지만. ASVAB시험 시 제일 먼저 풀어야되는 영역이다보니. 이 영역에서 말리면 ㅎㅎㅎ 그 다음 영역에서 자신감이 (나는 개인적으로) 떨어질 것 같았다.
그리고 아무리 AFQT 성적이 제일 중요하다지만 다른 영역 점수도 무시할 수 없기에.
개인적으로 GS영역 공부도 손을 놓지 않았고 공부한거에 비해 아는문제가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ㅎㅎ
그래도 도움은 되어 점수가 pre-test때 보다 많이 올라 나왔었다.
 

▲ ASVAB 꼭 공부하고 시험보길 바란다. 아마존에서 ASVAB 도서 구매가능! ▲
 
그리고 다음은 WK 워드 놀리지. 단어영역.
이건..미국친구들을 따라가기 쉽지않다.
기존에 SAT, GRE, 토플 시험 공부를 해본 사람이라면 조금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긴한데.
 그렇지 않고서야 일반 사람으로써 평소에 접하지 않았던 단어가 계속해서 ㅎㅎ 수두룩하게 나오는 영역이다.
그런데다 공부를 한다고한들 점수가 급속도로 올라가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공부를 미친듯이 해도 좌절 할 수 있는 영역.
나의 경우도 pre-test때 점수가 낮아 단어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싶어 공부를 놓치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회사 다니면서 하루에 기본 50-60개 단어를 외웠었다)
실제 시험에서 8점밖에 오르지 않았다;; 진짜 점수보고 경악함 ㅎㅎㅎㅎ
공부한거에 비해 점수 진짜 안오르는 영역.
하지만 공부하면서 외워둔 단어가 평소에 책을 읽거나 팟캐스트 들을 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아주 헛된 공부는 아니였음
 
그리고 다음은 PC 문단 해석능력.

휴..사실 나는 pre-test때 요 항목 점수가 잘 나와서 "진짜 시험에서도 괜찮겠지~"자만을 했던거다.하지만 실제 내 ASVAB점수는 여기서 다 까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pre-test보다 떨어진 점수 받고 또 한번 경악 ㅋㅋㅋㅋㅋㅋ이 영역 역시, 공부를 한다고 한들... 빠르게 점수가 오르는 항목은 아니다.하지만 한가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문제에 대한 적응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것.문장 해석능력에서 묻는 질문들의 유형은 몇개 안된다.주제를 찾아라, 암시하고 있는 내용은, 줄친 단어의 뜻, 포함하고 있지 않은 내용은? 등등.평소 책을 많이 읽길 권장하며 여러 방면의 지문이 나오기 때문에 (역사, 과학, 지리 등등)사회에 대해 관심을 갖는게 좋다. 그리고 시험 치룰때 긴장을 하지 말아야하는것 역시 팁이라면 팁.나의 경우 수학 문제풀때 레드스크린이 뜨는바람에 -_- 그 이후부터 너무 긴장을해서 앞이 안보임 ㅠㅠ긴장하지 말아요... ㅎㅎ

 

 
ASVAB을 보기전에 PICAT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을거다.
이건 본인의 리쿠르터 재량으로, 운이 좋으면 PICAT을 보게 해줄것이고, 아니면 그냥 맵스갔을때 처음부터 풀 애즈뱁을 풀도록 예약을 잡아줄거다. 되도록 PICAT을 한번 보고 내려가길 추천하지만, 많은 경우 PICAT verification 통과를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고, Verification을 보기로 했는데도 랜덤으로 full asvab을 그냥 보게되는 기가막힌 일이 펼쳐질때도 있다.
 
PICAT과 실제 ASVAB의 시험 수준은 굉장히.. 다르다.
PICAT이 훨씬 쉽고 ASVAB은 어렵다.
두개 수준이 전혀 달라 실제 Full asvab으로 넘어갔을때 이룰수 없었던 충격과 공포 ㅎㅎㅎ
나의 경우 PICAT시험을 너무 잘봤고 Verification할때도 문제가 좀 쉬운감이 있어서 빠르게 풀어나갔는데
실수를 한건지 아니면 점수를 PICAT 때보다 더 잘받은건지 ㅎㅎㅎㅎㅎ
베리피케이션 시험 끝나고 바로 full asvab으로 넘어갔다 ㅠ-ㅠ
 
PICAT verification 시험의 경우 PICAT을 봤을 때의 실력과 동일한 점수 결과가 나와야 검증에 성공한다.
더 못봐도, 더 잘봐도 검증시험 탈락임....
 
NO MER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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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P6m90hcA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