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살이/미국

미국 캘리포니아 일상) 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 전기차 무료 충전소

오트밀밀 2021. 12. 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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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owe's 로우스 무료충전

 

Home improvement 스토어로, 홈디포 Home Depot와 같은 집과 정원 관련용품을 살 수 있는곳. 우리말로 쉽게 말하면 고급화된 철물점 몰이랄까 ㅎㅎ 홈디포에는 없지만 로우스에는 있는것을 찾으라면 단연 전기차 무료충전소다. 우리동네의 경우 6개 정도의 충전 키오스크가 마련되어 있어 나는 로우스 쇼핑을 할때, 혹은 주변 상점 쇼핑을 갈때 이곳에 차를 주차해놓고 다른 몰과 상점, 코스트코 등을 걸어 ㅎㅎ 다닌다. 미국은 걸어서 다닌다는것 자체가 조금 어색한데. 그럼 어떤가. 차만 충전되면 나는 Happy! 로우스 충전의 경우 시간당 10마일 충전이 되서 집에서 충전하는것보다 2배가 빠르다. 집에서 충전시 시간당 4-5마일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로우스 무료 충전소에 많다.

충전해놓고 밥을 먹으러 간다거나, 충전해놓고 쇼핑을 가거나, 아님 그냥 앉아서 책을 읽거나 하는 사람들 많음 :)

매번 피아트를 끌고 오시는 할머니는 충전이 다 될때까지 책을, 테슬라를 항상 충전하고 있는 중년의 아저씨는 차 안에서 식사를 마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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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lectrify America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 홀리데이 무료충전

 

폭스바겐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국의 고속 전기차 충전소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 미국의 홀리데이 앞뒤 날짜로 종종 무료 전기차 충전 이벤트가 열린다. 아는 사람들은 다 이용하는 초고속 무료 충전소!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 충전소가 무료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은,

위의 사진 속 Plug in First 하단을 보면 된다.

 

Complimentary라고 기재돼 있음 그날은 무.료!

 

 

 

 

홀리데이 앞뒤로만 말고, 다른 날들도 자주 무료로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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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는 충전중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 충전소의 한 가지 아쉬운점이라면, 충전 호스가 너무 무겁다;;

고속충전을 하는만큼 전기코일이 많이 필요해서이겠지만. 무거워도 너무 무거움...

 

 

 

 

위의 사진은 오늘 점심 우리집 전기차를 충전하던 모습.

충전하는 시간에 따라 kw수가 달라지는데 오늘은 최고가 57kw였다.

다른날은 75kw까지 찍은날도 있었음

 

 

 

 

땡큐!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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