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생각없이 한국행 편도 비행기만 발권해 놓고는 넋을 놓고 있다가, 지나가는 동료왈 "다음주에 한국간다고 하지 않았어? 그럼 한국 입국증이랑 큐코드 해야겠네?"라며 난생처음 듣는 이야기를 ㅎㅎㅎ 내게 건냈다. 생각해보니 아직 전세계적으로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다는점, 너무 오랜만엔 한국에 들어간다는 점을 미루어볼때 나는 한국 입국에 대해 아는것이 하나 없었다. 첫번째 준비해야했던 서류는 K-ETA. 한국 여권이 아닌 해외여권이 있는 분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로, 한국여권이 있다면 이 서류는 무시하고 지나가면 된다. 해외여권인 사람들은 무조건 온라인 발급을 미리 진행해야하며, LA공항에서 체크인 시 해당서류가 준비되었는지 탑승하는 항공사에서 확인을 해준다. 나의 경우 LA에서 홍콩항공인 캐사이 퍼시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