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살이/미국

외국인 신분/한국 입국 외국인 필수) 한국/인천공항 입국 시 필요한 서류와 준비물 (22년10월기준)

오트밀밀 2022. 11. 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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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생각없이 한국행 편도 비행기만 발권해 놓고는 넋을 놓고 있다가,
지나가는 동료왈 "다음주에 한국간다고 하지 않았어? 그럼 한국 입국증이랑 큐코드 해야겠네?"라며
난생처음 듣는 이야기를 ㅎㅎㅎ 내게 건냈다.
생각해보니 아직 전세계적으로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다는점,
너무 오랜만엔 한국에 들어간다는 점을 미루어볼때 나는 한국 입국에 대해 아는것이 하나 없었다.
 
첫번째 준비해야했던 서류는 K-ETA.
한국 여권이 아닌 해외여권이 있는 분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로,
한국여권이 있다면 이 서류는 무시하고 지나가면 된다.
해외여권인 사람들은 무조건 온라인 발급을 미리 진행해야하며,
LA공항에서 체크인 시 해당서류가 준비되었는지 탑승하는 항공사에서 확인을 해준다.
나의 경우 LA에서 홍콩항공인 캐사이 퍼시픽을 타고 인천으로 떨어져,
캐사이 퍼시픽에서 친절히 K-ETA는 발급 받았는지, 다른 필요한 서류 (큐코드와 백신카드)도 모두 발급받았는지,
모두 꼼꼼히 확인 후 체크인을 마칠 수 있었다.
 
 
/ K-ETA 발급방법 /
 

Welcome - K-ETA

특별입국절차 신고 재난상황입니다. 대한민국에 입국을 희망하는 모든 외국인 분들은 입국 전 필히 입국 신고를 해야만 입국이 가능합니다. 보다 자세한 안내는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

www.k-eta.go.kr

 

상기에 연결된 링크로 들어가 위에 보이는 절차를 차례대로 쭉- 진행하면된다.
K-ETA 발급 시 약 8불 정도의 수수료가 붙고 해외결제 카드로도 문제없이 결제가 가능하다!
핸드폰 인증 걱정 NO!
K-ETA는 발급 후 약 24시간 안에 결과가 이메일로 안내되니 정확한 이메일 주소를 기재하는게 중요!
나의 경우 신청하자마자 1-2시간 내에 결과를 받을 수 있었어서,
K-ETA 한국 입국증을 발급받고는 출력해서 해당 내역을 가지고 LAX공항에서 체크인 시 증명서로 보여줬다.
K-ETA 발급 시 해외여권 여권번호, 개인정보 등을 기재하게 되어있고,
여기에 더해 본인확인을 위해 사진도 찍어 올려야한다.
사진은 여권사진 기준으로 (목 가리면 안되고, 양쪽 귀 모두 보여야 하고, 선글라스 낀 셀카 안되고 등등)
뒷배경 깔끔하게 셀카를 찍어 올리면 되기에 크게 어렵지 않은 미션!
 
 
/ 큐코드 발급방법 /
 
코로나 시대 한국으로 입국 전 꼭 필요한 절차 또 하나, 큐코드 Q-Code 발급!
검역정보 사전입력 시스템으로 아래 링크를 클릭해 진행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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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ode - Quarantine covid19 defence

cov19ent.kdca.go.kr


 
큐코드의 경우 출국 3일전부터 건강상태 체크를 한 후 결과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출국하기 하루이틀 전 정도에 위의 링크로 들어가 개인정보 입력 후 건강상태 설문을 마치면 된다.
최근에 열은 있었는지, 기침, 몸살 등이 있었는지 간단하게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설문지!
 

 
 
/ 코로나 백신접종확인카드/
 
나의 경우 J&J 존슨앤존슨 코로나 백신을 맞아서 백신을 딱 한 번 만 맞았었다.
맞은 후에 받은 백신카드를 고이 보관하고 있었어서
LA에서 식당 들어갈때 회사 면접 볼때 등등 코로나 기간 내 많이 사용했었고,
LA공항에서 체크인하기 전 탑승하는 항공에서 백신카드 여부 확인 후 체크인을 도와준다.
그러니 코로나 백신접종확인서/카드 꼭! 잊지말고 공항에 가져가길!
한국 입국 시에도 코로나 백신접종확인카드는 필수지만 막상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확인은 안한다.
하지만 들고는 들어가야한다 ㅎㅎ
 
 
코로나 시대 여행이란.
준비할게 배가 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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