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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 한국식 바베큐 구이를 먹고 싶었으나 그러려면 신오기쿠보까지 가야하니까. 이 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야키니쿠킹을 가는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찾은 아키시마 점 야키니쿠킹.

비오눈날 점심으로 일본식 바베큐. 보통 야키니쿠킹 지점들이 점심 장사를 안하는 모습이던데 여긴 점심 메뉴도 있고해서 다녀왔다.
난 가성비 외식을 좋아하니까용 🦦

다른 지점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일본에서 야키니쿠킹 처음 방문해본날) 가게에 도착하면 먼저 번호표를 기계에서 뽑고

준비된 화면에 이렇게 내 번호가 뜨면 다른 안내기로 가 좌석번호를 뽑게 되어 있다.

우리의 좌석번호는 1번


고럼 요렇게 내 번호의 자리를 찾아가 앉으면 된다. 모든 자리엔 주문할 수 있는 태블릿 PC와 함께 저렇게 불판이 준비돼 있다


자리에 앉으면 직원이 다가와 어떤 무제한 세트를 먹을건지 물어본다. 테블렛으로 주문해야해서 테이블별로 동일한 세트를 주문해야한다. 왜냐믄 메뉴를 고르면 직원이 내 테이블에 있는 테블렛에 해당 주문 세트를 입력해줘서 자유롭게 테블렛에 셋팅돼 있는 메뉴를 골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고기 퀄리티는 전반적으로 굿! 허나 한국의 삼겹살 구이, 여러 부위의 다양성, 여러 반찬의 퀄리티와 비교하면 야키니쿠킹은 쏘쏘-라 생각될 수도 있다. 한국같은 찰지고 배부른 고기꾸워먹기를 생각하면 좀 실망할 수 있음 ㅠ
반찬은 오이김치만 주문해봤고. 그 다음 양배추 샐러드와 비빔밥을 먹어봤는데 오이김치는 넘 짜고 ㅎㅎ 양배추 샐러드와 비빔밥은 맛이 좋았다 😋



야키니쿠킹 점심메뉴 가격은 인당 2288엔이었구낭. 가격대비 만족!
그리고 정해진 시간안에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태블렛에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자리를 떠야 할 시간이 다가오면 직원이 와서 시간을 더 연장할건지도 물어본다.
난 이미 해당 시간 안에 다 먹고 배가 부르니까요. 이만 바바이

아키시마점 깔끔하고 불판도 자주 갈아주고 직원들도 친절해 다시 다녀올 의사가 있을 것 같다 :) 다만 이제 6월에 한국 잠깐 들어갈거니까 ㅋㅋㅋㅋㅋㅋ 가서 더 맛있는거 많이 먹구 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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