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살이/일본

겨울 일본/도쿄여행) 메구로 카페, 온니버스 커피 Onibus Coffee

오트밀밀 2022. 11. 1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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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회사에,

어쩌다보니 이때의 일본여행은 도쿄 카페/커피탐방이자 여행이 되었다.

새벽부터 일어나 출근을 준비하는 친구를 뒤로한채 나 역시 6시 기상,

친구 C와 함께 지하철 선내로 발을 내디뎠다.

이때는 추운줄도 모르고 하루종일 발바닥이 아플정도로 돌아다녔던 기억.

그리고 그 중 도쿄 메구로 감성카페로 유명한 온니버스 컾 Onibus Coffee에 다녀왔다

 

 

규모가 굉장히 작은 커피집이다.

지하철역 바로 옆으로 위치해 도쿄 전철이 오고 가는 모습을 뚜렷하고 생생하게 각인할 수 있는곳.

역 옆이라고 시끄럽기보다는 주변과 조화되는 편안한 톤과 색감으로,

카페에 앉아 노트북을 하기도, 멍하니 창 밖을 바라보다보면 이내 시간이 훌쩍 지나버리는 장소

 

 

커피도 깔끔하고 맛있게 잘 내린다.

나는 혼자 다녀왔지만 둘이 가면 더 좋을 카페.

일본 카페의 좋은 점은, 대부분의 카페가 두유를 대체해서 라떼를 만들어준다는 점이다.

한국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소이/두유라떼

 

▼ 온니버스 카페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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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샵이 있어 커피콩과 우유, 빵 등을 주문해볼 수 있다 :)

 

ONIBUS COFFEE | スペシャルティコーヒーの焙煎と販売

コーヒーで、人と人をつなぐ。 手から手へと渡るぬくもり、それは人と人を繋ぐ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一端を担います。点と点を結び、また点から点へと繋がっていきます。「ONIBUS」とは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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