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셀프 이사할때 꼭 필요한 준비물! 무빙 블랭킷/랩 챙기기

 

유럽에서 미국으로 이사올때는 증말.

해외이사에, 워낙 네덜란드 사람들이 손기술이 좋아서인지. 포장이사가 칼같이 빈틈이 없었다.

하지만 내가 직접 유홀 U-haul을 빌려 셀프 이사를 해야하는 미국의 경우 위와 같은 포장이사는 기대할 수 없고.

있다고 해도 가구와 전자제품의 경우는 내가 내 물품 알아서 잘 지켜야한다;;

이번에 미국내에서 유홀 이사를 할때 정-말 유용하게 쓴 이사 준비물(?)이라면 바로 무빙블랭킷

 

▲이사할 때 아주 유용하게 쓰일 무빙블랭킷. 가구, 전자제품 큰게 있으면 여러장 구매하는게 좋다▲

 

 

▲작년 이사할때 무빙블랭킷 모잘라서 ㅎㅎ 세탁기 위에만 덮은 처참함...

 

미국 캘리포니아 일상) 셀프이사하기. 유홀 U-Haul 트럭사이즈

 

나 역시 작년에 처음 유홀로 미국에서 셀프 이사를 해보는거였고.

그런데다 이 당시만하더라도 무빙블랭킷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했어서.

그래서 이사면서 버릴만한 옷가지를 싹- 모아서 무빙블랭킷 대신 사용했는데,

물론, 가구와 가구사이 혹은 남은 빈틈에 작은 옷가지를 끼워넣어 유홀 트럭안에서 흔들림없이 고정하는역할로는 좋았지만,

크기가 있는 가구, 전자제품의 경우 셀프이사 시 무빙블랭킷은 머스트 헤브 잇템 중 잇템임을 깨달았다

 

무빙블랭킷 살때

사이즈도 잘 보고 사야하는데.

덮을 가구, 전자제품 둘레를 재서 필요한만큼 무빙블랭킷을 구매하는게 좋다.

나 같은 경우도 돈 절약한다고 ㅎㅎ 무빙블랭킷을 한 3-4장 정도만 사고 말았는데 택도 없었고.

작은 사이즈 여러개 사서 돌돌 잘 말아봐야지~ 했으나 ㅎㅎ

 작은 사이즈는 큰 전자제품과 큰 가구를 보호하는데에는 큰 도움이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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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이사 시 무빙블랭킷 필수!! 휴.. 증말 구매하세요..▲

 

 

무빙블랭킷 사서 내 가전제품과 가구를 포장하는 방법은 위와 같다.

무빙블랭킷 이용해서 전체 가구, 전자제품을 꼼꼼히 감싸고 덕테이프로 돌돌 감싸거나,

아니면 무빙랩이라고 해서 주방에서 쓰는 랩을 큰 사이즈 돌돌이로 판매한다

아마존에서 구매하면 됌

 

Amazon.com : 18" Stretch Film/Wrap 1500 feet 7 Layers 80 Gauge Industrial Strength up to 800% Stretch 20 Microns Clear Cling Dur

▲바로 위의 친구. 무빙랩!!!▲

 

셀프이사가 성행(?) ㅎㅎ하는 미국에서 조금더 안전하게 내 가전제품, 큰 가구를 지키는 방법!!

 

Moving Blanket and W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