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일상) 엘에이 LA 지하철 VS 뉴욕 지하철

▼ 엘에이 LA에서 지하철카드/ 버스카드/ 교통카드 만들기 ▼

미국 캘리포니아 일상) LA 교통카드/ 버스카드/ 지하철카드 구매하는법) LA TAP CARD 엘에이 탭카드

 

▲ 엘에이 지하철 로고.

지하철을 타보면 알겠지만, 로고와 디자인이 가독성 좋고 깔끔하다.

디자인만큼 실제 엘에이 지하철도, 안에도 깨끗하고 쾌적하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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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을 좀 해본 여행자라면, 뉴욕지하철은 잘 알고 있을거라 생각된다.

아주 깔끔하진 않아도 탈만하고 이제는 위험한 것도 많이 사라져 많은 뉴요커들과 여행자들이 애용하고 있다는것을.

하지만 엘에이 지하철은 상황이 전혀 다르다.

.. 노숙자..homeless들의 안식처..일 정도로 지하철 칸칸에 많은 노숙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사실 homeless들은 크게 냄새..말고는 큰 문제가 될건 없지만 주의해야할건,

정신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엘에이 지하철에 굉장히 많다.

그리고 마리화나, 담배를 피면서 지하철을 타는 사람도 종종 볼 수 있어

엘에이에서 지하철을 탄다면 정말 별의별 사람을 다 만날 수 있는 장소라는걸 알고 ㅎ 탑승하는것이 좋다

 

▲ LA 엘에이 메트로 레일 퍼플라인과 레드라인

 

나도 처음 두번 엘에이에서 지하철을 타보고는 그 후로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다.

엘에이에서 버스타는건 찬성이지만 누군가 엘에이 메트로 탄다고 하면 양팔벌려 반.대.

한 번은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버스를 타려다 버스를 놓쳐 메트로를 타야만했다.

다행히 내가 탄 칸에는 나 말고도 여행자 커플이 둘이나 있어서 안심을 했는데

한개 한개 역을 지날때 마다 이건 무슨 ㅎㅎㅎ 영화에서 보는듯한 장면들 ㅎㅎㅎ

역에 도착할때마다 한 번은 담배를 물고 지하철 문이 닫힐때 손을 내밀고는 뺄생각도 하지 않고 지하철 운영을 방해하질 않나,

다음역에서는 큰 소리를 내는 라디오를 갖고타는 흑형이 힘차게 노래를 부르며 사람들을 조롱하질 않나,

그 다음역은 누군가 철도로 뛰어내리려고 한건지 보안경찰이 제재를 하고 지하철이 서는 말썽까지 있었고,

그 다음은 역은 키큰 (흑형)이 한명 더 타더니 사람들을 뚫어져러 노려보기 시작 ㅎㅎㅎ

그런데다 지하철은 정말.. 지저분하다... 쓰레기가 널려있는 경우가 태반ㅠ

 

 

▼ LA Metro 엘에이 메트로 지하철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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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Metro Rail to reach DTLA reproductive rights rally on Saturday; here are the bus detours

 

엘이에서 불가피하게 지하철을 타야하는 경우가 있을수있으니까.

하지만 되도록이면 보다 쾌적한 엘에이 버스를 이용해보길 권장해본다.

아무래도 버스는 지상이고 버스기사도 있고 무슨일(?)이 생기면 바로 내릴수도 있으니까.

엘에이 메트로, 지하철보다는 조금 더 안전한 느낌. 기사님들도 엄청 친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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