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기지 상승, 집값 상승, 무서운 라스베가스 집값

미국의 traditional loan/ conventional loan 이라 불리는,

일반 모기지론, 이자의 상승이 4%대로 들어섰다.

작년 9월까지만 해도 2%대의 이자율을 자랑하는 훌륭한 숫자였는데,

연일 상승하는 모기지론 이자율로, 내일 혹 더 오를까,

집을 구하려는 사람들은 하루가 다르고도 빠르게 주택 구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출처: Red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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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곧 라스베가스로 이사를 가게 되서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이게 왠걸... 올라오는 족족이 정말 하루밤 자고나면 다 팔린다;

남편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봐도,

가서 직접 집 확인도 안하고 Zillow, Redfine 등 미국 부동산 중개 앱/ 사이트를 통해

물건 확인하고 금액 맞으면 그냥 바로 집을 덜컥 사고있는 상황;;

엎진데 덮친격, 이런 상황이다보니

새로 짓는 신축 builder 들과 기존에 집을 매도하려는 집주인들도

같은집인데 날짜만 달리 올려 집값을 올려 판매를 하고있는 실정이다.

수요는 많고 공급은 적고, 이자율은 자꾸 올라가니 생기는 현상

 

 

 

출처: Redfin

Home Buyers 사이에서 2021년 인기많던 미국 지역들

 

연준에서 이자율 올리는 속도를 조금 늦출거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긴하지만,

언제까지 늦춰질지, 아님 이 상태로 더 올라갈건지.

나 역시 상황을 보고 베가스 집을 당장 장만할건지, 추후에 구매를 할지 결정을 해야겠는데.

지금같아서는 소망일뿐이 될 것 같다.

 

한국은 요즘 집값이 서서히 떨어지고 있다는데.

미국은 코로나 시작 이후로 아직도 집값 상승이 가파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