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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pp카드
#김포skyhublounge
일본 하네다에서 출발해 김포로 떨어져,
“이번 일본으로 돌아갈땐 한국 공항 라운지 이용은 어렵겠군”이라고 생각했으나. 김포에도 pp카드를 이용해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을 발견했다.
바로바로
#김포공항스카이허브라운지
공항에 오기 전 점심을 너무 많이 먹고 온 탓에 ㅎㅎ
라운지 부페 식사는 눈에 먼저 띄지 않고 마사지 의자를 먼저 찾았다.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 공항라운지에서 많이 보이는 마사지 의자.
굿굿
김포공항 라운지 음료 섹션.
배, 매실 등 과일 드링크, 콜라, 사이다, 물을 자유롭게 꺼내 마실 수 있다. 배 음료 추천!
라운지 규모가 그렇게 크진 않은데 실속있게 있을게 다 있다. 음식도 인천공항 라운지 부페 만큼 맛있고!
인천공항 라운지에 비하면 크기가 많이 작아 먹거리도 그 만큼 적지만 나름 종류도 많고 와인, 커피, 주스, 음료도 부족하지 않게 구비되어 있고 스프도 호박주스와 미역국이 준비되어 있어 입맛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아까 말한 배 드링크.
이때 못마시고 일본까지 가져와 맛 봤는데.
쟁여먹고싶은 맛
김포공항 라운지에서 입에 딱 맞는 레드와인을 찾았다.
씁쓸한 맛이 적고 과일향이 많이나고 부드러웠던 Belanu. 세 잔은 마시고 온듯
식사가 정말 맛있게 준비가 돼 있어 집에서 너무 많이 먹고 온걸 후회할 정도 ㅎㅎ 였다.
닭강정빼고는 (닭 못먹음) 내가 좋아하는 것들 중심으로 부페가 마련돼 있었는데 그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요리는 미역국과 표고버섯볶음, 그리고 매콤 곤약우동! 밀로 만든 면이 아니라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긴하지만 개인적으로 야채를 많이 먹고 곤약을 좋아해, 그리고 무엇보다 간이 짜지도 맵지도 않게 딱! 적당하게 맞아 있어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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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에도 pp카드를 쓸 수 있는 공항 라운지가 있으니 빼놓지 말고 꼭 이용해보길! 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카드를 이용해 입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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