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드디어 접종을 완료했다. 미국에서는 요즘 직장 근무자들은 무조건 백신을 맞게하는 곳들이 많아서, 남편이 먼저 시범으로ㅎ 존슨앤존슨 백신을 맞고 나도 이제서야 맞았. 남편은 9월에 나는 11월에 남편이 백신을 맞고나서 2틀간 끙끙앓았어서 나도 대략 2틀간은 아플것으로 예상돼 회사에 백신 접종 일자를 미리 이야기하고 2틀 휴가를 내고는 클리닉에 다녀왔다 백신을 맞으러 왔는데 아기 기저귀 테이블같은 책상을 갖고 오신 선생님 여긴 주사맞으면 매번 저런 귀여운 밴드를 붙여준다 :) 이번에도 화려한 캐릭터 가득한 대일밴드! 존슨앤존슨 백신의 좋은점이라면 화이자나 모더나 등의 코로나 백신과 다르게 2번 맞지 않아도 된다는점. 딱 한 번만 맞고 2틀만 아프면 코로나 접종이 완료된다 :) 다만, 예약할때 시간잡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