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명작을 지금에서야 발견하다니! 뉴욕에 사는 레이몬드 가족의 일상 시트콤. 스포츠 작가인 레이몬드, 와이프 데보라와 귀염둥이 쌍둥이와 앙증맞은 딸, 어떻게 된 일인지 (?) 바로 앞집에 사는 기막히면서도 깜찍한 시부모님, 그리고 그런 부모님과 함께사는 레이몬드의 형, 몸집만 크고 소심한 경찰 로버트의 좌충우돌 일상! 캐릭터 하나하나가 기똥차고 화내지 않으면서도 말싸움을 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힐 수 있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ㅎㅎ 영어 말장난, 단어 장난이 엄청나게 많이 등장하는 미드 ㅎㅎ 재밌고 기발하고 우습고 감동적이기까지한 미드 남편, 레이몬드: 남자가 섹시해보일때가 언제야? 와이프, 데보라: 그거야 설겆이하는 남자지 (설겆이 종용중) 레이몬드: 왜 맨날 얼굴이 죽상이야? 친구: 태어나길 이렇게 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