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생활/일상) 일본에서 주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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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고차를 구입하고 첫 주유를 시도했다. 모든 가격이 슬금슬금 올라가는 도쿄라 기름값도 점차 올라가는중 ㅠ


일본 내에 shell, eneos, apollostation 등 여러 주유소가 있는데 이날 이용한 #도쿄주유소 는 apollostation 셀프주유!

리터당 164엔인줄 알고 왔는데 알고보니 포인트카드와 자사카드 등이 있어야 나름 파격적인 ㅎ 할인가로 주유가 가능했다.

난 암것도 업응게요
168엔..

일본에서 셀프 주유하는 방법은 우리나라 셀프주유와 크게 다르지 않다


1. 주유구 위치를 확인하고 주차 후 스크린으로 향한다.

2. 일본어가 아직 완벽치 않다면 언어 변경이 가능하니 편한 언어로 선택해 주유 시작

3. 대부분의 셀프 주유소가 그렇듯, 결제카드를 먼저 넣어야 주유가 시작된다. 신용/데빗카드를 삽입해 주세요

나도 내 신용카드 넣고 기다리기

해외에서 발행된 카드도 잘 읽히니.
한국발행, 미국발행카드도 문제읍다

일본의 주유소에선 보통 3가지로 주유가 가능하다

1. 레귤러
2. 프리미엄
3. 디젤

레귤러가 보통 휘발유이니 레귤러 선택!
프리미엄은 그냥 비싼 고급 휘발유 ㅎㅎ

주유할 기름이 선택 된 후엔 주유구를 열어 주유를 시작하라고 안내되며

주유소에 비닐장갑이 비치돼 있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레귤러는 빨간색

우엥.. 기름 많이 먹는다니..

아주 엥꼬가 ㅎㅎ 아니였어서 저 정도 넣었더니 만땅이 되었지만. 비싸게 느껴지는건 나뿐인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