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생활/일상) 아마존 재팬 픽업. PUDO 스테이션에서 소포 픽업하기
미국과 한국 만큼이나 소포 픽업/드롭 서비스가 잘 돼 있는 일본. 저렴한 등산화와 등산스틱, 겨울 등산을 위한 스노우 스파이크를 (=등산 아이젠) 아마존 재팬에서 구매하고는 집 배송이 아닌, PUDO 스테이션으로 배송을 하기로 했다.
집으로 배송하면 꼭 희안하게 회사에 가 있는 시간에 물건이 배송 돼 차라리 PUDO로 배송을 시키고 내가 원하는 시간에 편하게 픽업을 하기로 결정
요것이 바로 PUDO, 아마존 재팬 픽업 스테이션.
아마존 재팬에서 이용하는 패키지 키오스크는 PUDO도 있고 아님 아마존에서 운영하는 아마존 픽업 키오스크도 존재하는데, 구매하는 상품에 따라 배송지가 달리 변하는것 같았다. 내가 주문한 물건들은 무조건 모두 푸도로만 배송이 가능했던 이번 아마존 재팬 쇼핑
PUDO 스테이션 화면 첫 모습.
소포 픽업을 할건지 아니면 보낼건지 선택하게 되어 있다. 난 수취하는거니깐요. 픽업 누르기
아마존 재팬앱 어딘가에 바코드가 존재할텐데 어딨는지 못찾ㅎㅎㅎ 그냥 번호를 누르기로 했다. 번호는 이메일에서 찾을 수 있다. Inquiry number말고
7자리 숫자 Certification number 입력하면 됌!
7자리 숫자를 제대로 입력하고 나면 다음과 같이 수취인 사인 화면이 나온다. 본인 사인 멋드러지게 해주세용
그럼 위에 처럼. 내 소포가 어디에 위치하는지 알려줌과 동시에 자동으로 패키지가 보관되어 있는 박스문이 열린다. 그럼 내 상품 픽업하고 문을 닫아주면 아마존 재팬 PUDO 픽업 완료!
PUDO는 도쿄 전역 수퍼마켓 등에 많이 설치가 되어있어 쉽게 찾아 패키지 픽업하는데 용이하다. 회사 가 있는, 근무시간에 자꾸 ㅎㅎ 아마존 재팬에서 주문한 물건이 배송된다면 푸도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